교수님을 인격체로 볼줄 모르는 당신에게.

글쓴이
  • 2013.12.02. 13:39
  • 2571
수업중에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갔다가 당당히 돌아오질않나


손톱을 깎질않나..


왜 아주 ㅋ 강의실 한켠에서 커피도 내려마시고


잠깐 나가서 과방에서 컵라면도 끓여드시고


배라도 채우고 오세요.


아니면 강의실 뒤에 앉아 dmb로 무한도전이라도 시청하시지않구요..?


수업듣다 심심하면 잠깐 엔씨백화점 마실가서


옷도좀 보고 오고 하세요. 혹시알아요 기분전환되서


갑자기 강의가 쏙쏙 귀에잘들어올지. 아 물론


교수님은 그냥 떠들고 계시면 되니까요.


이까지말했는데 이상한거 못느끼는 무개념학우 계시죠?


책임없는 자유 없습니다.


대단한걸 착각하시는거같습니다.


강의실에 출석한 이상 서로가 서로에게 충실하는건


교수와 학생간에 자동으로 맺어지는 신성한 약속이고 책임입니다.


왜냐면 교수님도 인간이니까요.


당신이 인강을 듣다 나갔다들어오는건 아무 문제없습니다.


이런것에 익숙해져서 그러시나요?


교수님은 강의기계가 아닙니다.


나한테 얘기하고 있는 한분의 존엄한 인간입니다.


엄연히 교수님이 강의하고 계신데


맘대로 들어왔다나갔다, 혹은 손톱을깎거나 연필깎기기차


칙칙폭폭거리는건 나는 교수를 기계로 보겠다


즉 인간으로 안보겠다는거아닙니까.


여러분은 면전에서 누가 자기한테 대화하고 있는도중에


쌩까고 화장실가고 디엠비보고 그럽니까?


교수와 학생간의 위계는 제쳐두고


인간 대 인간으로서 굉장한 비매너입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35
참혹한 나도바람꽃 13.12.02. 13:43
백퍼공감합니다만 어투가 다소 공격적이시네요
0 1
날렵한 뻐꾹채 13.12.02. 15:28
참혹한 나도바람꽃
22
맞는말씀이신데 좀 화나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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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앵초 13.12.02. 17:23
참혹한 나도바람꽃
헐 추천누를려다 잘못햇네요 !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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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호두나무 13.12.02. 13:44
손톱 깎은건 큰 잘못 맞는데
별걸 다 갖다 붙이시네
오히려 역효과인데
0 0
글쓴이 글쓴이 13.12.02. 13:45
해박한 호두나무
별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안타깝게도 실제 있는일들입니다. 커피얘기빼고..
0 0
돈많은 꽃개오동 13.12.02. 13:46
별로 안공격적인데.. 근데 난 강의들으면서 저렇게 까지 하는건 본 적 없는데 꽤 많나보네요 ㅋㅋ
0 0
처참한 떡갈나무 13.12.02. 13:46
너나 잘하세요 너만 잘하면 되요
0 5
글쓴이 글쓴이 13.12.02. 13:47
처참한 떡갈나무
이게 저만 잘하면 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저만잘하면되는 것들은 성적관리, 대인관계 정도라면 이건 학우입장에서 지적해야할 내용입니다. 그냥 자게에쓸걸그랬네요. 그럼 이런 책임없는 댓글은 안달릴텐데..
0 0
찌질한 가시여뀌 13.12.02. 16:27
처참한 떡갈나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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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율무 13.12.02. 13:52
맞는말인데 태클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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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돌피 13.12.02. 13:56
미안합니다. 9시 수업 항상 모닝똥 때문에 나갔었습니다.
1 0
귀여운 주걱비비추 13.12.02. 14:1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0 3
해박한 호두나무 13.12.02. 14:19
귀여운 주걱비비추
잡소리는 댁 부모한테나 하세요
이딴 거 받아줄만한 애정 가진 사람
그분들 밖에 안 계실테니까
0 0
귀여운 주걱비비추 13.12.02. 14:24
해박한 호두나무
어휴 잡소리라니 심각한 사실이구만 부산대를 얼마나 높게 보는 건지
0 0
해박한 호두나무 13.12.02. 15:03
귀여운 주걱비비추
헛소리라고 한 적 없는데
사실 운운하는 이유는?
하기사 본인이 난독하고
헛소리라고 댓글 달았다 고칠 수준인데
뭘 알고나 떠들겠느냐만은
0 0
귀여운 주걱비비추 13.12.02. 15:14
해박한 호두나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0 2
해박한 호두나무 13.12.02. 15:26
귀여운 주걱비비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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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12.02. 15:15
해박한 호두나무
님이 참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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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칡 13.12.02. 16:59
귀여운 주걱비비추
니가 다니는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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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끈끈이주걱 13.12.02. 14:42
귀여운 주걱비비추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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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가시여뀌 13.12.02. 16:28
수줍은 끈끈이주걱
탈출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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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뻐꾹채 13.12.02. 15:33
귀여운 주걱비비추
그놈의 클라스클라스
열심히다니는 학우들 김빠지는 소리하지맙시다.
딱 정해놓고 중앙대이상은 돼야 예의갖춘다
참 어불성설이네요
0 0
개구쟁이 물배추 13.12.02. 17:03
귀여운 주걱비비추
중앙대 최고과에 20점 이상 하향이었는데 안갔습니다 그래서 이런글 보면 감흥이없어요 다만 안타까윤건 댓글글쓴이가 생각하는 명뮨대의 기준이 그곳이라는데서 저정도밖에안되는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같은 학교로서 자괴감은 드네요
0 0
날렵한 삼백초 13.12.02. 14:35
저중에 몇가지는 이미 비슷한 수준에서 이뤄 지고 있고

좀 더 아래 레벨의 학교로 갈수록 실제로 일어 나는 것도 있다고 들었음


물론 소위 명문대라는 곳에서조차 무개념 행동의 사례를 들을 수 있죠

학교 매너 이전에 인성 교육이 덜 되고 공공 예절이나 남에 대한 배려 같은 걸 못배운
이기적인 인간들이 늘어 나고 있는게 사회적인 모습인 것 같고

좀 네임밸류 있고 자존심 높은 학교일수록 덜하긴 한데 완전 없는 것도 또 아닌...
반대로 말하면 내려갈수록 그런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 그런 현상?
0 0
수줍은 끈끈이주걱 13.12.02. 15:03
날렵한 삼백초
꼭 우리는 명문대 아닌것처럼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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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주걱비비추 13.12.02. 15:16
수줍은 끈끈이주걱
지방에서야 명문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전국에서 보자면 명문까진 아닌데요. 서연고나 카이스트 포스텍 정도가 명문이 아닐까요. 우리학교까지 명문으로 치면 명문학교의 범위가 너무 넓은 것 같네요.
1 2
수줍은 끈끈이주걱 13.12.02. 15:25
귀여운 주걱비비추

못해도 10% 안에는 들어야되고 200여개 학교중 10위안에 드는 학교가 명문이 아니라니ㅋㅋㅋ

너무 넓기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0
날렵한 뻐꾹채 13.12.02. 15:35
수줍은 끈끈이주걱
소위라는 단어의 의미에 포함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두 분 다 맞는말씀
명문대란 건 결국 소위,말하자면, 명명하는 개념이니까 하는 말 아닐까 싶습니다..
0 0
날렵한 삼백초 13.12.02. 16:11
수줍은 끈끈이주걱
명문대라는게 무슨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과 기대치의 높낮이에 따라
부산대보다 더 아래로도 범위가 넓어질 수도 있고
좁아질 수도 있겠죠

개인적인 기준으론
들어 가기 무척 힘들고 눈에 띄게 공부 잘한다는
소릴 듣던 학생들이 가는 학교란 느낌과
최상위 집단이란 이미지는 있어야 그런 호칭이 어울린다 여기니...

순위를 굳이 매기면
요즘엔 이 좁은 나라에서 10위권도 힘겹고
5위권은 딴 세계가 된지 오래인 학교에
명문대란 명칭이 쉽사리 붙여지진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의 삼촌 세대 아버지 세대엔 확실히
소수의 상위집단에 들어야 올 수 있는 학교였고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내력 등을 봤을 때

명문대라 불러도 크게 잘못된 것은 없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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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영산홍 13.12.02. 14:39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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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매화노루발 13.12.02. 15:04
옳은 내용이라도 알아듣게 말 못하는 헛똑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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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12.02. 15:06
청렴한 매화노루발
아.. 전가요? 비판을 받아들입니다.. (_ _);;;; 아까 글쓸땐흥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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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뻐꾹채 13.12.02. 15:31
청렴한 매화노루발
뭔가 엄마포스 ㅋㅋ
옳은내용입니다.
개개인뿐아니라 교수님과의관계
더 나아가서는 학교의 수준이나 그런것들 문제에있어서도
자정작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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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칡 13.12.02. 16:57
교수님들 앞에서는 교수님 교수님하면서 붙어 다니다가 뒤에서야 ~~삼촌이니 할매니 하는 것도 상당히 보기 안좋더라고요^^ 앞에서 하는 행동들도 중요하지만 뒤에서도 제발 지킬 예의는 좀 지킵시다^^ 교수님들은 학생들의 친구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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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뻐꾹채 13.12.02. 17:05
다부진 칡
혹시 밑에 중문과저격(?)글에 댓글다신분인지..?
말투랑 ^^이거 완전 똑같으셔서 깜놀.
그러는 학생들이 잇나봐요..? 삼촌?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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