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강이 편한 저는 진정한 아싸...ㅋ

글쓴이
  • 2012.03.09. 00:55
  • 5752

 

 

 

이런 분 없나요

 

수업은 혼자듣는 수업이 짱이에여

조별과제? 두렵지 않아여 모르는 사람이랑도 한두 번 하다보면 철판깔고 익숙해짐ㅇㅇ

 

같은과 애들 같이 있게 되면... 제가 수업 집중하려고 해도 꼭 상대쪽이 말을 걸어오거나

그럼 결국 씹을수도 없고 같이 몇 마디라도 떠들게 되고...

뭔가 좀 산만하다고 해야되나...ㅠㅠ

 

진짜 태생이 아싸인가??ㅋㅋㅋㅋㅋ

제가 이번엔 자취인데 저번까지 학식 먹었고 그 앞학기엔 숙사였거등여

두학기 다 같이 먹는 애가 있었는데

그러다 시간이 안맞아서 혼자 먹게 됐단 말이에요?? 헐 근데 킹왕짱 편하다...

상대방 속도 맞춰줄 필요도 없고 시간 맞춰서 갈필요도 없고

왜 아무래도 여자애들은 같이 밥먹고나면 그다음 수업까지 같이 어울려있고 그러잖아요ㅋㅋ

그게 가끔은 좋지만 매일은 피곤하거든요... 혼자 먹으면 이런 고민 필요없고 그냥 혼자 공부를 하던지 뭘 하던지...

 

 

이러니까ㅋㅋㅋㅋㅋ 친한 사람이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긴 한데 진짜 이래서는 안 될 거 같은데...

고등학교 때만큼 썩 마음이 맞는 친구를 아직까지도 못만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전 쿨한 인간관계가 좋아요...

근데 여자애들은... 내가 여자지만... 가끔 너무 피곤하다.....ㅠㅠ

상대방 얘기에 무조건 맞장구쳐줘야되고 내가 생각이 달라도 그렇다고 얘기도 못하겠고...

여자애들은 좀 그런 거 있지 않나요. 일단 내가 상대에게 얘기를 꺼낸다는 거 자체가, 자기 말에 동의해주길 은근히 바라는 그런거요...ㅋㅋ

근데 고등학교때 저나 제 친구들은 그런거에 있어서 엄청 쌈빡해서

아니면 아니고 친구끼리도 완전 태클걸고 잡아먹을듯이 싸우다가도 그 얘기 끝나면 다시 화기애애하고 그랬거든요ㅋㅋ

 

화장품이 어쩌고 옷이 어쩌고 남자친구가 어쩌고...

화장품도 좋아하고 옷도 좋아하고 남자도... 끙. 좋아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노상 그 얘기만 하니까 또 재미없고... 흥미 떨어지고... 그게 그렇게 오랫동안 얘기할만한 건가...

 

 

 

암튼..... 이렇게 쭉 써놓고 읽어보니까 저 되게 이상한 여자같아요ㅋㅋㅋ

차라리 남자로 태어날 걸 그랬나....ㅋㅋㅋㅋㅋ 그건 또 아닌 거 같공....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7
센스있는 패랭이꽃 12.03.09. 01:02
저도 그런 편인데 ㅋㅋ 어쩌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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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털머위 12.03.09. 01:23
혼자 밥먹는게 편하죠 ㅎㅎㅎ 적응하면 편해요 ㅎ 그래도 너무 사람 안만나면
그러니 적당히 맞장구는 쳐주세요 :) ㅎ 남자는 더 심심해요 혼자되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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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12.03.09. 08:47
허 .. 여자도 그런 생각 하시는분이 있군요 .. 왠지 대학 인간관계는 뭔가 좀 가식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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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09. 09:10
딱 저네요 ㅎㅎ 저도 혼강을 즐깁니다.ㅋ 하지만 놀때만큼은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공부할땐 아싸 놀땐 인싸 이걸 적절히 균형을 맞추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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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글쓴이 12.03.09. 13:08
민망한 마

맞아요ㅋㅋㅋ 아무리 저라도 놀때는 여럿이 즐겁죠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더 많이 놀게되는건 어쩔 수 없는듯....ㅋㅋ

대학 친구들한테는 저의 진면목을 보여줄수가 엄서요

왜냐면 제가 아주 이상한 인간이기 때문이져ㅋ 다 도망갈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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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09. 11:53
저도 여잔대..혼강이 짱이라고까진 생각안되지만 혼자들으면 더 열심히 하게되는건 사실이예요. 그리고 같이듣는 인원이 많아지면 자리잡는것도 좀 짜증나죠 ㅠㅠㅠㅠㅠㅠㅠㅠ어떤사람들은 너무 늦게오기도하고 또 자리안좋다고 그러면 짜증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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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09. 20:19
완전 공감 ^.^ 이래도 괜찮을까 싶긴 한데... 뭔가 계속 말하고 맞장구 쳐줘야 할 것 같은 압박감, 피곤합니다. 특히 여자선배분들이랑 얘기 할 때는 긴장 + 불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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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09. 22:59
오오 남잔데 크게 공감합니다
군대갔다와도 고교 친구들이 더 편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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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09. 23:02
저두요ㅋㅋㅋ 전공 빼고는 혼자 듣는데 혼자가 편해요ㅋㅋㅋㅋ
조별과제도 그냥 다른과 사람들이랑 하는게 편하고ㅋㅋ
다른과 선배 언니, 오빠들 중에 잘해주시는분들도 많이 계심ㅋㅋ 그러면 더 좋구요ㅋㅋ

여자애들은 막 뭐든지 같이? 하려는게 있어서 피곤해요ㅋㅋㅋㅋㅋ
내 할 일도 딱딱 못하고ㅋㅋ 그냥 휩쓸려다니면서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남는거라고는 그러다 과제만 드럽게 쌓임ㅋㅋㅋㅋㅋㅋ

저는 혼자 듣다가 결석 한번이라도 하면
다음시간에 철판 깔고 옆사람한테 물어봐요ㅋㅋㅋㅋ 과제 있었냐고ㅋㅋㅋ
혼자서도 당당하게ㅋㅋㅋ 저도 태생이 아싸인가ㅋㅋ....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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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10. 16:27
솔플이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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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11. 12:57
같이다니는게 귀찮긴해요
조별과제만 아니면 아싸도 좋은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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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12. 18:33
저도 그런것같아요.. 휴학하고 오면 사람들 다 바뀌어있기도하고..
술을 안해서 그런가 놀기도 힘드네요 ㅠㅠ
조별과제야 뭐 .. 사람한테 말하는건데 힘들게 있나요 하면되지

다만 성적은 어찌해도 잘 안나오는게 흠이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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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12. 22:03
그렇긴 한데.. 전 대학에서 좋은 친구들 찾았어요 ㅋㅋ

다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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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13. 17:38
저도 솔플이 좋든데...............가끔은 같이 있는게 좋지만요 ㅎ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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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19. 22:34
저는 과친구는 불편해서....
동아리로 만난친구는 고등학교친구처럼 부담없이 친해요ㅋㅋ
교양정도?수업같이 듣구 전공은 뭐 거의 없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같이먹구 술같이 마시구 별얘기 다해도
과친구아니면 좋은점!
소문이 안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대한 뒷얘기 신경안써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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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3.21. 22:21

저도 그래요ㅋㅋㅋ 중간에 휴학해서 가끔 연락하던 애들도 이제는 연락도 안 하고 어쩌~~다 길에서 보면 인사만 하는 정도...
저도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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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12.04.08. 04:55
놀때도 혼자 노는 걸 배우십시오. 진짜 짱재밌음. 아니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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