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생리약 글쓴이입니다.
- 2013.12.11. 12:31
- 3086
대부분의 댓글이 저를 욕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제가 몇가지 물어볼것이 있어서 다시 글씁니다.
먼저 제가 물어보고싶은것은 '생리'란 단어, 그 의미가 그렇게 현재 우리 사회에서 숨겨져야하고 부끄러운 말입니까?
잠깐 보고도 몸을 섞는 남녀들이 적지않고 방송에서 조차 섹드립을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그런데 '생리'란 단어가 그렇게 성적이고 수치심을 들게 하는 게 현재 우리 사회입니까?
제가 생각할때 생리는 여자들에게 한달에 한번씩 오는,생물학적으로 아주 자연스럽고 축복받을만한 일 같은데요.
두번째로는 말하고 싶은것은
저는 그 애의 생리혈을 본 것도 아니고, 생리대를 사준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 날인거 같아서(그 애도 조금 그런식으로 말을 했구요)
약국에서 통에 든 '게보린'을 사다 줬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지탄 받을만한 일입니까?
두통으로 아픈 애한테 '게보린'을 사주는 것은 칭찬받는 일이고
생리통으로 아픈 애한테 '게보린'을 사주는 것은 비난받아야할 일입니까?
그리고 여러분, 친구가 감기로 아플때 감기약 사다 주신적 있죠?
그것은 그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감기약을 사다주는 것이나, 생리약을 사다주는 것이나 무슨 차이입니까?
단지 아픈 원인의 차이일뿐입니다.
그 아픈 원인이 '생리'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안좋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친구가 옆에서 아픈데 가만히 있는게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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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함박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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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사람 챙겨준건데 섹스고 뭐고 생리고뭐고 잘한거에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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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도라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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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무궁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친구라면 친구로서의 선이 있는거죠 애인 아니짆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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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인동]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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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윤판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본인도 "주제넘어 보일까요"라고 물어봤으면서
사람들이 오버라고 하니까 듣기 싫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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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금붓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논리적으로야 생리통이라고 부끄러울건없어야 맞는데.. 그것보단 현실은 그렇지않다는것에 포인트를 두셔야 적어도 여자들사이에서 밥맛 재수없는놈 소린 안듣겠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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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함박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사다달라고 부탁했을 때 사준건 괜찮지만 굳이 부탁도 안한걸 사다준건 과도한 친절이죠
제 남친한테 남친 여자 지인이 감기약사다주면 기분 나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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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튤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글쓴분께서 지나치게 하신게 맞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뭔 이런 ㅂㅅ이 다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예전에 친한 친구여자가 진통제 있냐고 저에게 물어본 적은 있고(그 전에는 복통 때문에 가지고 다녔고 친구가 그걸 날았거든요.)
제가 친구여자에게 복통(신경성 때문에 아픔) 때문인데 진통제 있으면 좀 빌려달라고 말하고 빌린적은 있는데..... 저는 묻지도 않았는데 진통제 사다주는건 좀... 이상해보입니다. 솔직히 ㅂㅅ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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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둥근바위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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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쇠고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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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남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댓글 어딜 봐도 수치스럽다는 댓글은 없는데요, 부끄럽다고 했지
부끄러워하는게 수치스러운 건가요?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네요
전 남자지만 사람들이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알것같네요
포경수술하고 아픈데 여자인 친구가 괜찮나며 토닥여주면 참 민망하지 않고 힘이 나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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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자친구잇는데 생리약을줫다는거죠
남자친구가 오 그 친구 좋은친구네 할까요?
오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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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월계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생리약이랑 감기약이 같을수가 잇나...
받는 여자입장에서는 느낌 완전달라요
생리라는걸 부끄러워하고 숨길필요는 없지만 남자인 친구한테 그걸 굳이 드러낼 필요도 없는거 같은데요..성적인 부분은 서로 민감하자나요??
여자분이 사달라고 부탁했으면 모르겠는데 님이 지레짐작해서 사다준거는 여자입장도 쫌 그랬을거고 남친이 알았으면 상당히 불쾌햇을거임
담부터는 그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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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갈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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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꽃며느리밥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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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수선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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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우단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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