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바람이 났는데....

글쓴이
  • 2013.12.13. 10:38
  • 3101
500일 넘게 사귄 여자 친구가 얼마전에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좀 갑작스러워서 당황했는데 제가 잘 챙겨주지 못하는 형편이라서 마지못해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며칠뒤 친구가 그 여자친구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고 들어보겠냐고 했는데 제가 그냥 안듣겠다고 했습니다.

한 2주쯤 지나서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니 저랑 헤어진 다음날 페이스북에 다른 남자랑 찍은 사진이 올라오고 '연애중'표시가 나왔다고 하네요. 저는페이스북을 안해서 전혀 몰랐던거죠.

충격이 너무 커서 한동안 폐인처럼 지내다가 다시 괜찮아졌는데 오늘 길에서 딱 마주쳤습니다. 저는 애써 모른척하고 지나갔는데 그쪽은 절 봤는지 모르겠어요.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주치니깐 정말 기분이 안좋네요... 후 ....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3
초조한 찔레꽃 13.12.13. 10:40
에라이 뭐야...ㅠㅠ글쓴이님 힘내세요 토닥토닥 글쓴이님이 더 좋은 여자분 만날거에요!!!!!!
0 0
명랑한 리아트리스 13.12.13. 10:43
망할년이네 오히려잘됏다고생각하세요!!
결혼 할 여자도아니고 결혼 전에 미리 안게어디에요
세상에 여자는 많습니다!!!
0 0
글쓴이 글쓴이 13.12.13. 10:44
명랑한 리아트리스
네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감사해요ㅎ
0 0
근엄한 뽀리뱅이 13.12.13. 11:27
슬프다.. ㅜㅜ
0 0
생생한 수국 13.12.13. 11:43
전 그래서 예전에 깽판쳤음ㅋㅋㅋ둘이 아주 물고빨고 ㅈㄹ을했길래 너무 열받아서ㅋ 지금생각하면 그냥 참을걸 그랬어요 헤어진게잘된거임!!
0 0
멍청한 이팝나무 13.12.13. 12:24
헤어질 때 한쪽이 진짜 좋아하는데 바람펴서 헤어진게 아니라 시들시들해서 헤어진거면 그냥 방식이야 어찌됐든 헤어질거였으니까.......라고 생각하는게 본인한테 좋음
0 0
한심한 독말풀 13.12.13. 13:27
바람난건 뭐 사람마음이니까 둘째치고 그담날 바로 페북에 올린건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개썅년이네요.ㅡㅡ상대방 귀에 들어갈수도 있는거 뻔히 알면서...
0 0
글쓴이 글쓴이 13.12.13. 13:38
한심한 독말풀
댓글이 더 가관이었어요 차마 말하기싫을 정도로 하 썅년
0 0
한가한 수선화 13.12.13. 13:41
원래 남녀 사이는 한쪽 얘기만 들어서는 안되죠 남자분 스스로도 못해준걸 인정할 정도면 여자분 혼자 오랜시간 느꼈을 외로움이나 힘든 시간들도 충분히 고려해야죠 바쁜 남친한테 일년간 내팽개쳐져본 1인입니다
0 1
어설픈 정영엉겅퀴 13.12.13. 14:29
한가한 수선화

그렇다고 쳐도 이별통보하기전에 딴 사람 사귄게  옳은 거라곤 못 봐요

하튼 맺고 끊음은 확실해야 한다니깐

0 0
무심한 솔나리 13.12.13. 14:41
오늘밤나바람낫써~♬♪♪친구따라강남갓써♬♪
0 1
다친 이삭여뀌 13.12.13. 17:15
항상 말해주는데 어차피 그렇게 해서 인간 쓰레기 하나 걸러냈다면 다행인거지. 뭘 그리!!
한동안 폐인친걸로 퉁치고 그런 ㅆㄹㄱㄴ은 머리 속에서 걍 지워버리세요.
0 0
피로한 갈대 13.12.13. 17:55
여자친구가 뭐라하면서 헤어지자고 했을지 궁금..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6.03.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