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속상해요ㅜ

글쓴이2014.01.01 21:16조회 수 2532댓글 17

    • 글자 크기

이번에 삼성에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친척 한분이

"지방 할당 아니면 사실 안되는 실력이지?" 라고 하셨어요

 

진짜 고생해서 취업한거라 다들 축하만 해주는데 '익숙해졌으니 한번 엿먹어보라는 하늘의 뜻인가'

할정도로 생각지도 못한 반응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별로 썩 좋아하는 분은 아니었지만 정말 열받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과가 어디시길래?
  • @멋진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1 21:20
    대기업 취업이 잘 없는 과 정도만 말할게요-
    정말 조금 인원뽑았거든요ㅜ
  • @글쓴이
    많이 배 아프셨나 봅니다 그런데 농담이 아닌이상 대놓고 저렇게 말하는게 좀 신기하네요;
  • 그냥 남 취급하시면 되겠네요ㅎ 많이 배아밨나봅니다ㅎㅎ 삼성 합격 축하드려요ㅎㅎ
  • 삼성에 취업했다고 해도 어느 계열이고, 어느 직무인지까지 다 캐물어서 급 내리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머. 명절에 저도 글쓴님이랑 비슷하게 탈탈 털렸습니다... 솔까 삼성취업이 대단하지 않은 거 저도 압니다만 그렇다고 친척 모이는 자리에서 축하는 커녕(물론 형식적 축하는 해줬습니다만) 거기는 이래서 안 좋다니 명문대 애들은 딴 곳에 간다느니 어쩐다니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하면서 기죽이는 건 도대체 무슨 매너인가 싶더라구요.

     

    참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평소 생각해왔는데 그런 사람을 친척으로 둔 사람이 저 뿐만이 아니네요.

     

    이처럼 내부사정 아는 사람이 친척일 경우 참 피곤합니다 ㅡㅡ 줄 타는데 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서두...

  • 그 친척놈이 그실력안되는데 ㄲ치는거면 걍 개무시하세요 남아닌척하면서 개오지랖 진짜 진심 짜증남
  • 내가봐도열받네.. 친척이란사람이 ㅉㅉ
  • 와 남도 아니고 가족이 저러면 진짜 노답
  • 걍 속으로 악플러가 깝치네 이 정도로 생각하세요
    모두 축하만 해주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게 속 편함
  • 부러워서그런겁니다. 수준 알만하네요. 무시하세요
  • 네 ㅎㅎ 하고 생글생글웃어주면서 나중에 자식도 지방보내야죠 이런데 지방할당 넣으시려면요 ㅋㅋㅋㅋ 하고 2차로 비웃어주면됩니다
  • 기막혀서 참 ㅋㅋㅋㅋㅋㅋㅋ 별의 별 사람 다 있네 걍 무시해요 속상하겠지만 뭔가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곪아서 사람이 뒤틀린 겁니다 내비둬요
  • 거 데려오소 대가리를 부셔벌..라니까
  • 열폭인데 왜 담아두셔요 ㅋ
  • 요즘 저런거때문에 오죽하면 < 친척 = "친"한 "척" 하는 사람들 > 이라고 말하겠습니까..

    모여서 대화를 한다치면

    항상 나오는 대화가 아래와 같은데.

    ("~~"이게 친척이한말)
    "요즘뭐하냐"
    ~~한다
    "그거 괜찮냐?"
    ~~하다
    " 앞으로 ~~하면 좋겠다"

    이대화를 해석해보면

    "요즘뭐하냐?" ==>> 나보다 안좋은거하면 좋겠다.(안좋은거하면 만족감을 느끼면서 대화 종료)
    "그거 괜찮냐?" ==>> 자기보다 나은 직업일때. 듣기만좋고 안좋은거이길 바라는 마음. 안좋은거 맞으면 만족감을 느끼면서 대화종료.
    " 앞으로 ~~하면 좋겠다" ==>> 지금 나보다 좋아보이니 배가아파서, 앞으로 안좋아지면 좋겠다.(패배감 + 열등감)

    이게 보면

    죄다 그렇더군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열등감 폭발한겁니다.

     

    열폭이요..

     

    그냥 그말듣고 의외인 표정 지었다가

     

    실실 웃으면서 "네 ㅋㅋㅋ" 이런 느낌을 전해주세요

  • 지방할당 노려서 전략짜고 틈새시장 공략하는 것도 실력이죠 당당해지세요 괜히 저런 열폭 신경쓸필요없습니다
  • 걍 쿨하게 무시하세요
     지방할당도 결국 자기 경쟁력인데 왜 그런데서 상처받으시나요 ㅋ
    아무튼 저랑 입사동기시네요
    전 제입으로 지방할당 덕에 합격했다고 말하고 다니는데ㅋ
    그런데 상처받지말고 입사해서 열심히 일합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0 우왓 이런곳이 있다니!35 부지런한 쑥갓 2011.07.25
168339 사랑 상담..7 참혹한 석잠풀 2011.07.25
168338 1학년 하고 군대 vs 2학년 하고 군대 vs 졸업하고 군대14 이상한 시계꽃 2011.07.25
168337 남자분들만 보세요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6
168336 고백을 못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여럿 놓친 거 같아요2 안일한 물박달나무 2011.07.26
168335 일상이 귀찮고 재미가 없어요7 처절한 가지 2011.07.27
168334 방구때문에 미치겠어요16 고고한 왜당귀 2011.07.27
168333 죽음에 대한 고민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7
168332 93년생 11학번분들10 촉촉한 양지꽃 2011.07.27
168331 샤우팅 하고싶어요5 추운 졸방제비꽃 2011.07.27
168330 과에 지도교수님이 없는 것이 고민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9 공무원시험합격하고군대vs군대갔다와서공무원시험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8 1학년 2학기 마치고 군대를 가야하는데...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7 컴퓨터 좀 한다는 소문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요12 특이한 지칭개 2011.07.28
168326 9학기를 할지 말지 고민..6 못생긴 댑싸리 2011.07.28
168325 공강시간에 뭐할지가 고민..6 때리고싶은 땅빈대 2011.07.29
168324 C+ 재수강 하시나요 대부분?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9
168323 수강신청 팅길까봐 고민입니다 ㅠㅠ134 무심한 칠엽수 2011.07.29
168322 성적이 너무 안좋아요 2학년인데 2.5임.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168321 다이어트를 3주간 했는데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