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유로 여교사 선호하는 예비신랑"에 대해 여러분들의 진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2014.01.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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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분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아니 요새 계속 올라온 글들을 기준으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여자를 집에서 애나 보듯 생각하는 분들 요새도 계시나요?;;; 나이 많으신 분들 제외하고 부산대 남자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는데...
머 여러 자료들 보면 구급이나 교사를 선호하는게 상대적으로 가사나 육아문제에 여자가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는 그런 인식들이 무엇보다도 크니까 그런 자료가 나오고 있는 것이 분명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어디 남자들의 그릇된 생각에서만 비롯된 건가요? 남자가 가장이고 남자가 최소한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 한다는 여성들의 인식도 상당한 부분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 안 드시는지...
몇일전에 뉴스에서 한 가장이 직장에서 잘렸는데 처자식한데 도저히 잘렸다는 말 못하고 아침마다 출근한다고 집에 말하고 폐가로 출근한 사건 아실겁니다. 춥다고 불 피웠는데 연기에 질식 돼 죽었죠. 이게 남자가 집안을 다 부양해야한다는 사회적 인식의 토대가 없다면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이 사람이 죽음까지 몰린 이유가 그 사람의 가부장적 의식이나 남자는 바깥일 해야한다는 의식에서 나온 것이겠습니까?
방송인 안선영씨는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덜 벌면 남자로 안 보인다. 어디 커피숍가면 번듯한 공기업직장인들 많은데 안다'는 말로 많은 비난을 받은 거 기억하시는지...
말이 길어졌습니다. 저는 교사, 구급 여자 그닥 매력있다 생각 안해요. 여자들도 제가 버는 만큼 많이 벌어서 풍족하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근데 "남자 결혼 등급"표 보면 남자들 교사 구급은 최하위에 있는 거 아세요? 이건 왜 그런지 말 안해도 아실 겁니다.
남자들도 빨리 퇴근하고 집에서 쉬면서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집안일도 돕고 애들이랑 놀아주고 싶어요.. 여자가 돈 잘 벌면 셔터맨해도 상관없어요. 여자들 사회생활하고 술마시고 이런 거 다 이해해요. 물론 본인들이 원하는 상황일 경우에 한해서겠지만...
근데 대단히 모순적이면서 의아한 건...
이런 셔터맨 남자 ...님들 감당할 수 있어요???
아니... 여자분들 어머니께 여쭤 보세요? 감당할 수 있느냐구? 결혼 허락하실 생각 있으시냐구...진짜 장난 스럽게라도 한 번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모든 딸 가진 어머니들 숙모, 고모, 할머니 등 예비신랑들에 대한 직업적 기준은 대한민국 5%정도는 되겠던데...심지어 아들 둘 있는 저희 어머니께서도 "남자가 직장이 번듯해야 장가가지"하시는데 ㅠㅠ
내 꿈은 맘 편하게 행복하게 사는건데 이런 인식 때문에 직장 진로 변경한 사람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
제가 활동하는 공기업 커뮤니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양과 직장 페이 문제로 이직하는 분들이 많은 지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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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노랑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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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송인안선영씨발언은 여자들한테서도 두드려맞은 발언입니다. 여성들의인식을 대변한다고보기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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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노랑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말할게요
저도 5:5 좋아합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그게 안되니까 여자한테 교사나 공무원이면 좋겠다 생각하는거죠
제가 셔터맨 할 수 있고 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사회가 그거를 똑바로 쳐다봅니까
장모님이 저를 인간취급하겠습니까
그리고 여자가 자기 남자 먹여살린다는사람 도대체 몇이나 됩니까
그리고 먹여살린다 한들, 드러운 꼴 봐가면서 내 여자가 억지로 일하게 하기 싫습니다
억지로 회식가고 야근하고 술먹고 하게 하기 싫습니다
그래서 내 여자가 공무원이나 교사면 좋겠다는겁니다
나하나를 위해서
나 편하자고 교사 공무원 찾는건 아니란 말입니다
애가 어릴 때
부모 중 최소 한명의 사랑은 듬뿍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자가 그만두거나 시간많고 급여 적은 직업 가지는건
아직 사회적으로 벽이 많으니까요...
너무 진짜 편견에 사로잡혀서 사는사람이 많아서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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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주름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완전히 공감하진 않지만 문맥상 비슷한 말씀이세요 ㅋ
여자들도 커리어 쌓고 사회생활하고 (유흥?) 이런거를 안 좋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본인들이 원하는 상황에 있다는 전제가있어야 겠지만...
저는 남자들이 가부장적으로 직장에 내몰리는 그 단편적인 사실에 대한 원인에 대해서 '이런 면도 있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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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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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노랑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일때문에 바빠서 집에 없다면
애엄마가 어느정도 애를 봐야하는데
둘다 같이 있으면
같이 애 봐야지
애엄마혼자 애 보게 할 사람이 님생각처럼 많지 않아요
요즘 그런 마인드 가지고는 장가도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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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주름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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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자가 집에 있는시간이 많아지면 정말많이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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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맨만하느냐
대부분 사고도 많이 치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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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주름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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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양육에있어 아빠로서 역할 다하는 박봉 셔터맨
2. 돈은 잘벌어다주는데 애한테 관심없고 아빠역할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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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내선호도직업이랑 남자선호도직업이 다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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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육아, 가정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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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대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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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해당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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