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민글..

글쓴이
  • 2014.01.07. 21:42
  • 806

집안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서 취업을 하기위해, 그리고 그저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공부해왔었는데

요즘들어 주위에 정말 뚜렷한 꿈을 가지고 하나하나 준비해가는 사람들이 보이니까

나도 어렸을 땐 꿈도 있었는데..싶기도 하고 애초에 그 꿈을 정말 '꿈'으로만 생각하고 실현시키고자 할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상황이 그냥 약간 서글프기도 하네요

부모님께는 직접 듣지 않았지만 저희 집안사정을 아시는 친척들이나 주위 분들이 대학 빨리 졸업하고 취직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셨고 그렇기에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왔고, 취업을 목표로 두고 있었는데

요즘은 스트레이트로 졸업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시피 나도 휴학도 하면서 하고싶은 공부도 하고싶고, 여행도 가보고 싶고,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싶은게 많은데 내가 그래도 되나 싶고

현실은 취직이든 뭐든 하려면 지금 할게 너무 많은데 이제와서 해보고 싶은거 해보자니 겁나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바람에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ㅠㅠ

그냥 혼자 아무 답도 나오지 않는 고민하다가 그냥 털어놓고나면 생각이 정리라도 될까 싶어 글 써봤어요 죄송해요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
질긴 연잎꿩의다리 14.01.07. 22:55
저도 똑같은 상황입니다..ㅜ
언젠가는 저희에게도 기회가 생길꺼에요 다만 늦을뿐이지
그때까지 파이팅해요ㅎ
0 0
글쓴이 글쓴이 14.01.08. 01:39
질긴 연잎꿩의다리
네 저희 파이팅해요ㅜㅜ 감사합니다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6.03.14.
  •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친근한 개양귀비
    26.03.10.
    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