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이라서 행복해요.

글쓴이
  • 2014.01.08. 00:07
  • 1197
공익판정을 받기 전까지 전 사실 참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왜냐하면 주변에 군대간 친구들의 이야기가 나에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과
뉴스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군대에서의 각종 사고와 구타,
인권억압에 관한 문제가 저에게 닥칠지도 모른다는 왠지 모를 불안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군대 전역한 애들이,
(군생활 하고 있는 애들은 절대 이런 얘기 안했다. 거의 100% 전역자, 예비역들이)
멋있는 척 무게 잡으면서 "별 것 아니다. 한번쯤 갔다 와볼만하다" 고 잘난척하며 격려(?)해주는게 참 우스웠지요.

겉으로 걱정해주는 척하는 그들의 속마음에는
"나는 이미 갔다와서 홀가분한데, 넌 이제 고생 좀 해라." 는 전제가 깔려있는건 기본이었죠.

하지만 전 당당히 공익 판정을 받았고 이제 전역자들에게 전혀 부러움을 느끼지 않고,
그들의 격려같지 않은 격려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것.
군대와는 무관하다는 것.
이런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것.

그 소소하고 하찮은 것에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8
일등 쇠별꽃 14.01.08. 00:09
왜 이 글을 자꾸 올리냐?

공익 간거 자체가 니 '몸','정신'이나 '집안'에 하자가 있다는걸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준 것이니까

공익 생활하는 동안 공부 열심해서 뭐라도 할 수 있도록 해라고 다들 조언 해줬자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적당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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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모란 14.01.08. 00:24
일등 쇠별꽃
공익아닌데 욕먹일라고 하는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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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뱀딸기 14.01.08. 00:11
네 다음 장애인

ㅡㅡㅡㅡ장애인에게 동정 해주지 마세요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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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톱풀 14.01.08. 00:38
저는 공익이었는데 현역지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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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작살나무 14.01.08. 00:41
애정, 관심부족으로 인한 정신병으로 공익됬냐. 공익이면서 이딴글 좀 싸지르지마세요.같은 공익으로써 창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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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제비동자꽃 14.01.08. 09:55
공익이 자랑ㅋㅋㅋㅋㅋㅋㅋ 수준보솤ㅋㅋㅋ ㅇㅊ인생 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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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감주나무 14.01.08. 11:27
뭔가 말투가맘에안듬..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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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하와이무궁화 14.01.08. 19:15
나도 공익인데 공익은 안나대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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