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주신다고 하긴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전자렌지 들고갔냐고.. 그거 자기가 넣어준건데 왜 들고가냐고 잘먹고 잘살아라고 주기적으로 전화가 오네요
이거 분명 제가 처음 자취할때 산거고, 어머니께서 직접 인터넷으로 구매해주신거라고 말씀드려도
치사하게 그러는거아니라면서 잘먹고 잘살아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아들이 분명 넣어줬다는데
진짜 진심 제껀데.. 하..ㅋ 전 다른방에 전자렌지 넣어준것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보니까 제꺼랑 회사이름이 똑같아서 그냥 자기가 넣었구나~착각하고 안넣은거같거든요
아니그리고 넣어줬다길래 언제 넣어줬냐고 연락은 해주셨냐고 당췌 기억이 안난다니까
아들이 넣었다고 우기시기만 하네요 ㅋㅋ
안그래도 보증금 못받았는데.. 아 지장까지 다 찍은 계약서는 제가 가지고 있어요
그냥 경찰서가서 신고하면 되나요?
이 원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 벌써 몇개 나갔다는데 이번에 사실분들 나오라고 하고싶네요
진짜 처음에 보증금 아직 돈 없어서 못주겠다고 빠득빠득 우긴것도 짜증나는데
사정 이해해서 봐드렸더니.........................
아 물론 미리 나간다고 약 3주전에 이야기드렸고요 알겠따고 하셨는데 당일날 돈 그렇게 금방 못해준다고 하셨음..
전 아들분한테 연락 받은적도 없었고............
자꾸 원룸 아주머니들이랑 같이 맞춰서 방마다 넣어준건데 그거 계약서에 안적혀있다고 홀라당 들고가냐고
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하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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