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모의고사 한번도 1등급 밑으로 내려간적 없고, 수능은 만점
토익은 2주공부하고 900 넘기긴 했는데, 남한테 가르쳐준다고 생각하면
단어외우기 정도밖에 지도 못해줄거 같아요.
그렇다고 또 네이티브처럼 유창하게 영어하는것도 아니고 어려운 글도 쭉쭉 읽어 내려갈 정도로
리딩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가장 큰 문제가 문법을 아예 모른다는거 전 문법문제를 그냥 이게 맞을것 같은데하고 찍어서 맞추는데
이걸 남한테 가르쳐줄 순 없으니까요
예를들면 부정사가 뭔지도 몰라요 중학교때 현란한 문법용어쓰는 학원수업 1년간 들은적도 있는데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겠어서 걍 눈만 뜨고 맨날 딴생각하다 집에 오곤했거든요.
영어과외 구인하는글에 전화를 한번 해볼까 하다가 내가 가르칠 수 있는게 뭔가 싶어서.. 뻘글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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