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질 성격의 아빠 ...

글쓴이
  • 2014.02.13. 20:13
  • 2405

저는 타지역 사람입니다

잠시 부산에 일주일 정도 내려와 있는데 원래 오늘 집으로 올라가려고했는데

아빠가 젓갈을 두달 전부터 저에게 부탁하셔서

그동안 못사간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서 오늘 자갈치 시장에서 젓갈 산다고 오늘 못올라갔거든요

근데 아빠가 무척이나 화가 나있으십니다

( 게다가 핸드폰도 고장나서 지금 연락이 잘 안되요 )

싸가지없다면서 앞으로 얼굴 볼 생각하지 말라고 계속 부산에 있으라고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아빠가 좀 다혈질이신데 이런 일 겪을 때 마다 힘들고 가슴이 철렁합니다

내일 올라가긴 해야겠죠 ? 무서워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1
때리고싶은 참새귀리 14.02.13. 20:29
이럴 경우는 엄마와 함께......

갔다가 일찍 내려오세요~~~

아버지인데 그냥 어쩔 수 없잖아요??

계시다가 언능 부산오세요~~~
0 0
글쓴이 글쓴이 14.02.13. 20:30
때리고싶은 참새귀리
이혼가정이라 엄마가 안계셔요 ㅠㅠ
어쨋든 ... 아버지랑 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감사해요 :)
0 0
때리고싶은 참새귀리 14.02.13. 20:47
글쓴이
음.... 솔직하게 말하면 부딪히지 마세요.

오히려 아버지께 부딪히면 더 좋지 않아요.

죄송하다고 다음에 조심하겠다고 하세요.
늦게 오신만큼 아버지 좋아하실 것 해주세요.

자취하시는 것 같은데 그만큼 걱정되서 그러신 것 아닐까요??

상처받지마시고 마음을 가볍게 가지시길.

아버지가 걱정되서 하셨을말에 상처받지마시고 웃으시면 다음에 꼭 조심하겠다고 하세요. 자주 못 보는데 절대 짜증내거나 그러시지 마시고 뭐라고 하셔도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는 것 찾아서 해드리세요~~~ㅎ
0 0
머리나쁜 율무 14.02.13. 20:42
캬 우리부모님 꼬박꼬박 용돈주시지
간섭안하시지 재산많으시지
체고시네
0 2
초조한 사철나무 14.02.13. 21:16
병원에 모시고 가서 피를 뽑으세요
소혈질로 만들어야 합니다
0 2
처참한 대왕참나무 14.02.13. 21:49
가서 애교좀 부리면서 잘못했다고 하면 아무말 안하실듯.
아버님 혼자 계시면 외로우실테고, 님을 엄청 기다렸을텐데, 어떻게 보면 화가 날 수 있을거에요.
아버님께서는 오늘 자식이 올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러니 집에 가서 살살 화 풀어주세요. 그게 자식으로서 도리인듯 하네요.
0 0
글쓴이 글쓴이 14.02.13. 23:15
처참한 대왕참나무
방금도 전화왔는데
하시는 말이 ... " 씨발X아 오면 진짜 때려죽여버린다 진짜 오지 말랬다 싸가지없는 X "
이러시더라구요 ... 진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미치겠어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0 0
자상한 등대풀 14.02.13. 23:38
글쓴이
심하시네...
0 0
처참한 대왕참나무 14.02.13. 23:50
글쓴이
하아... 저는 그런 부모님을 생각하고 쓴 글은 아니었는데.. 죄송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해드릴 말이 없네요. 원래 저런 성격이면 차라리 가지 말기를... 가봐야 좋은 소리 못듣고, 잘못되면 맞고 돌아올거 같네요; 그게 아니라 화를 잘내고, 잘풀고 하는 성격이면 다시 집 갈때쯤이면 풀려있어서 원만하게 해결될거 같네요..

아무튼 힘내세요.. ㅠ
0 0
잘생긴 맥문동 14.02.13. 23:44
ㅠㅠㅠ저도비슷한상황....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못하는...그래도 연락이 잘 안되니까 화나신거잖아요 이유는있으니 풀어드리려고 노력하시는게...
0 0
눈부신 무 14.02.14. 11:21

젓갈이라도 드리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자초지종도 설명하시구요. 상황이 안 좋으면 얼른 내려오세요!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6.03.14.
  •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친근한 개양귀비
    26.03.10.
    2
  •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6.02.28.
  •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
    무례한 갈참나무
    26.02.26.
    1
  •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6.02.23.
  • 피누 복구되었네요 ㅠㅠㅠㅠ
    끔찍한 봉선화
    26.02.22.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