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에 현역보다 N생이 더 많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 2014.02.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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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pnu.net/ha/4158104 (상위권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공부 잘합니다.)
글쓴이인데요.
어느 분께서 원래 명문대는 재수생이 더 많이 간다. 그런데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재수 이상이 많다. 이런식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항상 글을 쓸 때는 명확한 팩트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그렇게 생각하게된 근거를 제시해주시길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우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재수생이 많다는 것은 잘 모르겟습니다. 팩트가 확인된 취합 자료가 없어서요. 다만, 명문대에 재수생이 더 많다는 것은 사실 무근임을 밝힙니다.
명문대라 하면 혹자에 따라 서울대만, 어떤 사람은 서연고까지... 누군가는 서연고포카까지 보지만... 여튼
재수생이 수능에서 강세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입시에서 재학생보다 수치적으로 압도할 정도로 강세라는 것은 사실이 아닌 듯 싶습니다. 재수생 수능 점수가 재학생에 비해 높은 것은 현실이지만, 명문대 입시에서 수시 비중이 이미 정시를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실정이며 수시에서는 n수생보다 재학생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n수생의 경우, 심리적 이유로 정시에서조차 하향지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서울대학교 2014 신입생의 경우, 수시와 정시를 모두 포함하면 재학생 합격자가 78.9%(26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재수생 11.7%(393명), 조기졸업 6.6%(222명), 삼수이상 2.4%(79명), 검정고시 0.4%(1명)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즉, 조기졸업생, 재학생을 합치면 85퍼센트에 육박하는 합격자가 나오고, n수 이상은 1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 비율은 매년 유지되고 있습니다.
포공, 카이스트는 그 전형상 특징으로 n수생 자체가 희소하고, 연세대, 고려대 역시 n수생의 폭이 크게 왔다갔다 하지만, 여러 자료를 종합해보면 평균적으로 6.5(현역)대 3.5(n수)정도 유지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한줄요약: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명문대에 더 많다는건 사실과 전혀 다른 소리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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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의 경우, 정확한 취합자료가 없는거 같네요. 제가 확인한 기사가 다시 보니까 지워진듯 싶습니다.
하지만, 연고대 역시 현역 비율이 압도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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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의치대 정시 팩트가 필요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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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삼지구엽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 저는 어떤 사람이 재수생이 현역보다 명문대에 더 많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쓰려고 쓴겁니다. 분명히 명문대에 현역 출신이 더 많은 것은 팩트니까요.
그리고 님 말처럼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공부 포기한 사람들은 아예 재수하지도 않고 어느정도 하는 사람들이 재수하죠. 따라서 단순한 수치 비교는 무의미할듯 싶습니다. 재학생 중에서 바닥이 워낙 많기 때문에. 다만, 서울대, 포공, 카이스트의 경우에는 현역 대 N수생 숫자만 감안하더라도 현역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붙는 상황입니다.
뭐 전형 때문이라지만 재수해서 이득을 봣다면 그것도 감안해야할 부분이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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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삼지구엽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참고로 위에 링크된 자료에 서연고 서성한 포카 의치한약 남녀 성비는 적어 두었습니다.
한 번 가셔서 보시고 나머지 궁금한 사항은 개인적으로 찾아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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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원대비로 비교해도 서포카는 현역비율이 압도적인 상황입니다. 재수생 자체에 기회의 문이 워낙 좁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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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섬잣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댓글은 자꾸 비율비율거리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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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만수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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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장구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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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때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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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두릅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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