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못받아서 억울

글쓴이
  • 2014.02.15. 02:39
  • 2710
그냥 찡찡거림이긴 하지만 너무 억울해요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공무원이세요 그런데 지금 사실 사이가 안좋으셔서
별거하고 계세요. 저는 어머니랑 살고 있는데 공무원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박봉이고
등록금을 혼자서 다 부담하시고 계세요. 국립대라 사립대보다는 훨씬 적게 내긴 하지만 그래도 요새 아예 저한테 가계가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시네요.
저는 그래도 1학년때는 둘다 성적장학금 타긴 했는데 너무 적더라고요 ㅋㅋㅋ
심지어 1학기는 과에서 꽤 상위권위었는데도 수업료 면제만되서 ㅠㅠ
근데 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중에 부모님이 사업하시는 애가 있는데
걔는 국장을 꽤 받거든요. 그니까 소득신고를 허위로 해서 받는거죠.
한참 국장철 되고 돈 나오면 그걸 자랑처럼 말하더라구요. 거짓으로 신고해서
돈받았다고 ㅋㅋㅋ 그런데 자기집이 그럴수 밖에 없다고 (사남매에요) 항상 합리화를 시키면서 말을하니까 친구지만 가끔 짜증나고 그래요 ㅠㅠ 이번에는 또 저까지해서 여섯명이 같이 다니는데 저만 성적 장학금 반액 정도 받고 (이번에는 왠일인지 많이 줬더라구요) 나머지는 다 국장으로 전액을 받았는데 좀 속상하고 그러네요
사실 제가 걔네들보다 공부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학년 전체 성적은 오히려 제일 잘 나왔는데.. 제일 친한 애들이지만서도 걔네들 국장받아서 전액 면제됬다고 좋아하는데 저는 반액밖에 못받았다고 얘기하는데 얼마나 씁쓸하던지.. 애들은 속도 모르고 그럼 너네 부모님 공무원 그만 두시라하고 농담이나 하고 ㅋㅋ.. 사실 부모님도 별거하시고 실질적으로 어머니 혼자 다 부담하시니 저희집 경제 사정도 그렇게 좋은거 아닌데... 구냥 간밤에 억울해서 하소연 해봤어요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0
못생긴 끈끈이주걱 14.02.15. 02:46
헐 ㅜ 짜증나실듯 ㅜㅜ 힘내세여
0 0
처절한 벼 14.02.15. 03:08
저도 정말 비슷한상황입니다.. 너무힘드네요..
0 0
짜릿한 과꽃 14.02.15. 03:45
저도임..
0 0
우수한 뽀리뱅이 14.02.15. 05:37
탈세신고합시다
0 0
멋쟁이 괭이밥 14.02.15. 07:27
우수한 뽀리뱅이
222탈세답없음ㅡㅡ어휴
0 0
침착한 벼룩나물 14.02.15. 07:26
아...힘내세요..
0 0
뚱뚱한 여뀌 14.02.15. 07:31
탈세를 자랑으로 여기는 친구가 참 무개념이네... 보통 그렇게 받으면 그냥 입다물고있는데..그리고 글쓴이님이 부모 사정 다 말하지 않은것도 친구들이 상처남긴거에 한몫했네요. 제일 친한친구라면 한번쯤 본인사정을 말해주는것도 괜찮을듯. 이렇게 계속 상처입으실바에야 그래야 친구들도 그런말안하죠. 사정 알면서도 찍내뱉으면 그건 친구가아님
0 0
행복한 섬말나리 14.02.15. 08:03
저도... 공무원에 4남매라서 다자녀신청해서 40만원 받고 유형1,2는 광탈이네요. 사는건 정말 부족한데
0 0
섹시한 먹넌출 14.02.15. 09:34
신고하세요
0 0
억울한 히아신스 14.02.15. 10:50
공무원을 그만두시라니...이게 말이야방구야 진짜 친구면 저딴소리 안합니다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6.03.14.
  •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친근한 개양귀비
    26.03.10.
    2
  •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6.02.28.
  •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
    무례한 갈참나무
    26.02.26.
    1
  •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6.02.23.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