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알겠으면서도 추상적인거같아요 하하
주변에 자기관리잘하는 사람은 어떤 모습인가요?
혹시 본인이 자기관리잘한다고 생각하시면 어떤면에서 그런지 말해주셔도 좋구요
근데 이건 정말 딱 정해진게 없어요.
외모외모하지만 사실상 한국에서 특히나 너무나도 외모지향주의라서 그런거고
보통몸매도 이제는 통통이라고 부를만큼 남자든 여자든 스키니한게 정상인것처럼 그런거구요.
예를들어서 일 년에 연봉이 10억인데 미식가라 뚱뚱하다 이러면 자기관리못했다고 안하더라구요.
어느 나라에 대부호가 있는데 얼굴도 몸매도 꽝이에요 그냥 돈만 엄청나게 많은데 그 사람보고 자기관리 못한다고 하는 사람이 없죠.
하루종일 놀고 먹고 자는데 부모가 물려준 재산으로 아주 호화롭게 사는 사람보고 자기관리 못한다고 안하구요.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게 보이는데 전혀 외모관리안하는 사람보고 손가락질하고 자기관리하라고 악플다는데 그 사람이 하버드대학생이다 출신이다 이러면 그 사람의 노력여하와 상관없이 또 그 말이 쏙 들어가구요.
반면에 그냥 평범한 직장 수입에 시간관리철저하고 약속을 어긴적이 없고 딱딱 자기만의 시간계획대로 살고 피부관리도 잘하고 모든 면에서 빈틈이 없고 완벽한데 요리좋아하고 미식가인 여자가 자기만의 기준으로 몸매 마지노선이 뭐 예를 들어 80kg만 안넘으면 된다고 스스로 정하고 그걸 지켰는데도
남들의 자기관리못한다고 손가락질하기도 하죠.
또 학력최저, 수입저조, 그러나 노력안하고도 타고난 얼굴과 몸매를 가진 남녀를 보고서 자기관리잘한다며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자기만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남들이 보기에 한치도 흔들림없이 노력하고 달성했는데 그게 남들이 생각하기에 하찮은일 같으면 자기관리잘했다고 하지도 않구요.
학력이 초졸에 머리 나쁘고 집안형편도 안좋고 빚 갚는다고 하루에 3-4개의 알바를 겨우 해서 한달에 5백만원 겨우 버는 사람보고 대단하다고 어떻게 안무너지고 자기관리 저렇게 철저하냐고 하기도 하죠.
학점 낮고 어학점수도 낮고 자격증은 초딩도 따는 흔한 자격증 1-2개밖에 없으며 고시공부나 취업에 대한 준비는 안하더라도 여기저기 각국으로 여행과 봉사를 다니며 자신만의 경험들의 차곡차곡 쌓고 그로 인해 인맥이 넓은 사람을 보고 자기관리 못한다고 안하죠.
사실상 자기관리를 잘하냐 못하냐는 자기자신만의 기준점수에서 자기가 만족하면 잘하는거고 만족못하면 못하는건데
요즘은 남들의 시선=자기관리의 기준이 되어버려서 참 그렇습니다..
남들 이목으로 관리를 잘했냐 못했냐를 정하는건 상당히 자존감 떨어뜨리는 일이랍니다.
중요한건 자기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고 생각하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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