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 먹다가 진리먹으려니까 진짜...
웅비는 가끔 진짜 맛없는 포텐 터지는 때가 몇번씩 있긴 했습니다.
근데 식단표 보니 이거는 진리관도 뭐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근데 웅비에서는 저런 것 빼고는 아무 불만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요
오늘 하루 세끼 먹은걸로 평가해봅니다.
1. 일단 가장 안좋은 것은 국 담긴 통이 너무 작아서 국이 금방식는데다가
조금만 떨어지면 긁어서 퍼야 한다는 점.. 웅비는 국이 항상 뜨끈해서 좋았는데 여기는 미적지근..
2. 김치에서 젓갈냄새가 너무 나서 거의 못먹을정도... 거의 젓갈을 들이부은거같던데요
3. 그리고 나물반찬 맛을 보면 음식솜씨를 알 수 있는데 점심에 나온 콩나물무침에서 콩나물비린내 폭발
휴...웅비는 정말 밥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였는데 여기는 앞으로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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