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연봉표만 보고 단순히 곱하기 12하니까 그렇죠. 보충 하나도 안하고 담임 없이도 초임 중학교 교사가 연말정산에 소득 3000 찍히던데ㅋ
공무원 봉급표라는거 결국 유급휴가(5일 근무시 당 하루치 월급 지급), 가족수당, 기타 등등.. 내가 초과로 일하지 않아도 주어지는 수당들은 다 빠진 계산이지 않나요ㅋㅋ
선생들 철밥통이기 때문에 차고 집이고 할부하거나 빚내는데도 부담 없음 대신 그만큼씩 달달이 까져나가는거지. 우리 어머니 퇴직 한 7~8년 남으셨는데 한달에 가용한 돈이 한 250정도. 뭐 떼고 이거 떼고 차값 나가고 빚 갚고... 큰돈은 못 만지지만 결혼할 때 부모님이 좀 많이 보태주시면 무리 없이 즐기면서 살만함. 대신 본인도 자식한테 많이 보태주고나면 쥐뿔 안남음. 신세나 안지고 사는 정도로 말년을 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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