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지망생 혼잣말..
- 2014.03.13. 15:06
- 3016
솔직히 돈으로는 메리트없고
명예도 요샌 교사가 위선과 비도덕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있어 그닥이지만..
성격적으론 자존심상처받기싫어하는
제겐 알맞은 진로같아요.
의사,법관, 교수, 국회의원, 고위공무원이
될능력은 애초에없고..
내가 할수있는건 교사 대기업취직 7급공무원
벤처창업 이공계석박사밟고연구원 학원강사
이정도인거같은데..
저것들중에 그나마 자존심상처덜받고
직장생활하기좋은건 돈을떠나 교사인것같네요.
물론어느직장이나 첨 입사하면 딸랑이가 되어야하는건 맞지만
교사는 신규라도 선배들이 어느정도 동등한 동료교사로
인정해주는 정해진 선이있고 .
영업직사원이나 벤처기업경영자는
고개이 팥으로 메주를 쑤래도
토안달고 네네 해줘야되는..
"(불합리한)고객도왕이다"식의 아니꼬운
마인드로 무장해야되는데
교사의고객은 학생,학부모.
그들이 아무리 고객이라해도
교사의 자존심을 뭉개는 건
기업사원의 그것엔 감히 비할 수 없을테고..
돈이나 물질같은 것보단 가치관이나
인성이나 도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성격이라
도덕적으로 실망감을 안긴사람하곤
절교도 서슴치않는 피곤한성격이기때문에
수완좋은 창업가하곤 거리가멀고..
여하튼 성격적인면에서 이리저리제끼면
교사, 7급공무원, 연구원 정도가남네요.
거기다 고딩때의 교사로망,
"연구원=과학자=뭔갈반드시발견해야하는사람"
이란 착각이더해져
사범대를 오게됐는데..
성격따라 진로를정하다보니
대기업vs교사 식의 비교글이 아무리올라와도
돈이아무리 적어도
교사택하길 잘한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기업에들어가면 자존심 상처받는일 여러번
당해서 멘탈이 못배겨낼것같단 느낌..
물론 그런 폐쇄적이고 고개빳빳한 사람들이모인
교사집단이 밝은동료집단은 아니지만
또그만큼 서로 터치안하니까...
적은 수입과 빛의속도로 추락하고있는 직업명예는
감수해야될부분이겠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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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물억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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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은.. 생각을좀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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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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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올리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돈 없다는 돈적게번다는 코스프레좀 하지마세요
지방에서 교사정도면 상위 5% 이내 직업입니다
교사지망생이면 학생들중에 얼마나 거지 많은지 뻔히 알면서
애써 외면하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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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무화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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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방학때 쉬어도(연구하고 연수받고 한다지만 군인이나 기타 공무원들에 비하면 낫지않나요?) 돈 나오죠
그리고 명예퇴직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해서 쉴 수 있는 걸로 알고 있고(지방정부의 예산이 허락하면)
이런데 적은 수입이니 추락하는 명예니 하는 말은 안 어울리는 거 같네요
솔직히 공무원 군인 교사 이런거 다 포함해서 생각해도 전 교사집단이 징징대는 걸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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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측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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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문제로 명예퇴직이 불가하다는 뉴스에 한 교사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이 때까지 명예퇴직만 바라보고 버텨왔는데 안 되면 어쩌란 말이냐"란 걸 보고 좀 황당했습니다.
보통 일반기업은 신청 명예퇴직을 한다고 해도 노조가 반발하는데 여기선 못해서 안달이라..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요.
이런걸 두고 징징댄다 표현한 건데 제 윗글이 좀 모호했습니다. 상처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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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측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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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박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딱 하나만 말해드려요? 선생님보고 "쌤 남친이랑 성관계 몇 번해요?" 하는데... 선생님들한데 하극상 이런 건 한 번 보셨나요? 기사 검색 해보세요. 얼마전에 선생님 얼굴 뼈 함몰되고 한 사건 ;;;애들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애들이 모르기 때문에 남한데 상처되는 말도 함부로 나불거려서 선생님들이 힘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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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솔나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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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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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전에 3~40대 범죄자 마인드 가진사람정도랑 비슷한거같은데
정작선생이 뭔가할수있는 권한은 다뺏어가면서
그래놓고
문제생기면 선생탓하는게
정말 미친거같아서 저는 선생은 못할거같아요..
그일에 권한을 줘야 일을하고
권한을 줬는데도 못하면 잘잘못을 따져야할일이지
아무것도 못하게 해놓고
문제생기면 탓하기나 하니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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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푸크시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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