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멘토링 하시던분이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신다고 하셔서 멘토링담당자 분이 직접 저한테 전화주셔서
어제 아이를 만나보았고...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이랑 면담도 했구요)
그런데, 오늘 오후 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아이가 30분이 넘도록 안오는 겁니다...
그래서 학교 안에 토요일에도 일하시는 부모님들의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더군요
그래서 혹시 제담당 멘티가 여기 있냐고 물어보니까 태권도 소풍갔답니다...(부모님이 외국분이라서 선생님과도 연락이 잘 안된답니다...그래서 토요일 보금자리 선생님은 멘토링 담당자분께 주중에 가능한 멘토를 요청했던 것이였구요)
알고보니까, 멘토링담당자분과 토요일 보금자리교실을 운영하시는 선생님이랑 통화하셨고
저랑 담임선생님이랑 통화했더라구요...(보금자리 선생님은 주중에 가능한 멘토를 원하는 것으로로 멘토담당자분과 통화하셨고, 멘토링 담당자 분은 저에게 멘티담임선생님의 전화번호를 가르쳐준거였습니다...학교 선생님들끼리 잘 이야기 안 하나봐요...중간에서 저만 바보가 된 느낌...)
그래서 월요일날 보금자리 선생님과 멘토링 담당자분과 연락해서 어떻게 될텐데...
저는 금토일밖에 시간이 안되서 멘토링 안 될 것 같네요..ㅠ
진짜 하고싶은데...애랑 정도 들고 오늘 맛있는것고 먹고 가려고 계획까지 다 짜왔더니...
내가 글 써놓고 이해가 안되네...ㅠㅠㅠㅠㅠㅠㅠ아후...인생이란 허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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