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를 놓기가 싫어서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면 어떤삶을 살며 커갈지는 뭐 거의 확정되잇고(안타깝죠) 교육비며 들어가는 돈도 한두푼입니까? 내가 어떻게 그 고생하며 번 돈을 자식들한테 다 쏟아부으며 돈버는기계 되는거 뻔한데.. 그냥 아내랑 둘이서만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즐기며 살고싶네요
사교육 안시키면 글케 돈 안나가요. 다 자식욕심때문에 돈든다는거지 교육비며 들어가는 돈 얘기는 핑계로들림.. 이나라에서 태어나면 안봐도 뻔한인생? 그것도 과잉경쟁때매그렇지 그냥 자식이 하고싶은대로살게 놔두면 쓰잘데없는 경쟁도 돈도 안들어요 애낳기만하면 다 의사판사되야하는건 아니잖아요ㅋ
경쟁 안시키고 최소한만 해줘도 사람을 하나 키운다는게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지죠..그리고 제가 진짜 어떻게보면 최저가로(?) 키워진 느낌이라...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비참함을 많이느꼈는데 부모님을 원망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낳으면 그렇게 키우긴 싫을꺼같아요. 해줄꺼 해주고 교육상 안되는것만 절제시키구요. 근데 그럴려면 또 돈이많이들고.. 허리가 휘고.. 경제적인걸 떠나서 제가 사회생활하면서 아이의 인성이 바르고 건강하게 클수있도록 케어하기가 너무 힘들꺼같아요ㅠ
사람이...참 웃기지만 남눈치보고 비교하게되고 서로 가지지않은걸 비교하고 또 평가하고.. 스스로 자괴감이 들때도 있고 그런데 나이들어 남들 다가진 자식 하나없어 서로를 비교하고 평가하고 스스로를 비교하게되고 그때되서 후회하고... 그런것들을 다 견뎌낼 자신이 있다면 자기맘대로 하고 사는거죠 뭐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