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친하면 서울말 친하면 사투리ㅎㅎㅎㅎ

글쓴이2014.03.25 21:41조회 수 149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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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내려와서 신기한거 하나가
부산사나이들은 사투리만 쓰는데 부산아가씨들은
안친한 사람과 대화하면 서울말
동아리같은데서 만난지 얼마안된분들은 죄다
제앞에서는 서울말을...
친한 사이끼리는 폭풍사투리를 쓰시더라구요ㅎ

여자분들은 따로 서울말 연습하시는건가요?
그게 컨트롤되는게 신기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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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내기인 당신을 배려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투리 쓰면 못 알아들을 것 같아서...
  • 데면데면할땐 어투가 좀 굳을 수 있는데
    그게 서울말처럼 들린거 아님?
  • 제가 타 지역에서 왔는데
    정확히는 표준어이고 싶어하는 완벽한 사투리와
    편하게 쓰는 완벽한 사투리 두 개에요
    표준어는 없습니다 ㅋㅋ
  • ㅋㅋ그거 아세요??부산에 사는 부산여자들은 서울말 어색하게 사용합니다....
    티 팍팍 나요. 서울이나 경기권, 못해도 경기도 근접 충청도에서 몇년 이상 살지 않는 이상 그냥 쓰는겁니다.
    부산토박이가 서울말쓰면 사실 부산사람인 것 티 엄청납니다.ㅋㅋㅋ
  • 여자들은 서울말에 강박관념이 있는 듯. 발표할 때도 남자들은 그냥 하는데 여자들은 발표할 때나 방송 인터뷰하면 거의 서울말씀
  • 그게 서울말을 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어색하면 그냥 말투가 굳는 거죠..
    서울말 써야지! 이렇게 의식하고 쓰는 게 아니에요..
    일종의 긴장과 어색함의 표시인 듯!
  • 아 맞아요 저도 어색한사람앞에선 서울말씀ㅋㅋㅋ근데 그게잘보일라코?그런게아니라 안친한사람한테 사투리쓰면 그사람을 좀 막대하는듯한 어투가돼서 그쪽이기분나쁠까봐 서울말쓰게돼요ㅠ안친한사인데 니 ~했나? 일케 뮨어보면왠지 기분나빠할거같아서요
  • 서울말을 쓴다기보다는 사투리를 덜 쓴다는 표현이 맞는 거 같아요
    해요체에 사투리 단어는 어색해서 잘 안 쓰게 되거든요
    말은 표준어지만 솔직히 억양은 다 부산억양이잖아요?
    윗분들처럼 서울말을 쓴다고 하기엔 어폐가 좀 있는 거 같네요
    물론 진짜 서울말 쓰고싶어하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사투리는 친근함의 표시로 쓰고 안 친하면 조심한다고 봐야겠죠
    솔직히 부산 사투리는 좀 격한? 느낌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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