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글쓴이
  • 2014.03.31. 17:48
  • 1978
신천지 겪어보신분 경험담좀 얘기해주세요 낚이기 싫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9
쌀쌀한 차이브 14.03.31. 18:21
지금 중도 1열람 앞에 신천지 아줌마있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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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무릇 14.03.31. 18:45
쌀쌀한 차이브
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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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금낭화 14.03.31. 18:48
서면에서 봉사 모임같은걸 잠깐 했었거든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만나서 친목도 다지고, 봉사도 하고 그런식으로 하는 모임이었는데 어느날 모임에 속해있는 언니가 아는 사람인데 마침 이 근처에 있다면서 소개를 시켜준다고 하더라고요. 그 사람이 무슨 전문적인 심리상담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오는김에 공짜로 심리 상담 한번
해달라고 해보자면서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아~무 의심없이 좋다고했고, 심리상담좀 해달라고 그 언니분한테
부탁을 했더니 처음에는 곤란하다는 듯이 그러시더니 나중에는 해주신다고 테스트지를 나눠주시더라고요.
도형그리기부터 사지선다형 문제같은 걸 쭉 하고나서 결과를 보는것 처럼 하더니 심각해진 얼굴로 1:1로 개별상담을 한번 해 봐야겠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따로 만나서 스터디룸을 빌려서 1:1로 상담을 하게 되었어요.
테스트 결과가 되게 안좋게 나왔다면서 심리적으로 우울하고 뭐 그렇다면서... 사실 가만히 들어보면 당연한 얘기 같은거 있잖아요. 지금 자기 미래에 대한 회의감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우울할 때가 있다 이런식으로요.
그런 말을 하더니 갑자기 종교심리학? 이런 걸 다른 상담 선생님께 적어도 6개월에서 길면 2년정도를 배워야 한다는거에요. 학생이니까 일주일에 3일정도 매일 만나서 종교에 대한 얘기를 듣고, 수행(?)을 해야한다면서ㅋㅋ
이상해서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봤더니 이게 신천지 수법이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바로 차단하고 연락처 다 지웠어요. 진짜 머리가 좋은게요. 장기적으로 접근을 해서 친해진 다음에 전혀 의심이 들지 않을때, 자기 지인이라면서
다른 사람을 붙이더라고요. 친한 사람이 아는 사람이라고 하니까 전혀 의심을 안하게 되는거죠..
너무 무서웠어요. 사람을 못믿겠더라고요. 제 주변에 정말 성격도 괜찮고, 멀쩡한 애도 알고보니까 신천지 팸이더라고요. 조심하세요. 오랫동안 알고지낸 친구 말고, 스터디를 통해서라던지 모임같은 데에서 알게 된 사람들중에
이런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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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03.31. 19:06
특별한 금낭화
진짜 무섭네요 저도 긴가민가 했는데 도움이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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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03.31. 18:56
진짜 무섭네요 저도 긴가민가해서요 도움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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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꽃기린 14.03.31. 19:19
진짜요? 그런사람도잇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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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금낭화 14.03.31. 19:22
이상한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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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월계수 14.03.31. 19:46
;;; 사회대 계단 복도에서 공부하다가 왠 신천지 아줌마가 와서 이것저것 얘기한 적은 있어요.. 듣다보니 짜증나서 걍 짐챙기고 일어났었는데 끝까지 쫓아와서 소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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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시닥나무 14.03.31. 20:24
한사람낚으려고 여러사람 붙으니... 정신차려도 빨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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