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한테 하트 붙여서 문자보내고싶다

글쓴이
  • 2014.04.05. 19:34
  • 1735

부모님도 저도 나이가 점점 들어가고 더 늦게전에 엄마나 아버지한테

애교도 부리도 상냥한 아들이 되고싶은데


평생을 집에선 그냥 무뚝뚝하게 보내와서인지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문자 예로들면(제가 전화걸었는데, 전화 안받으신 상황임)


엄마: 아들아 엄마 교회라서 전화못받는다~^^


나 : 언제끝나요?


엄마 : 11시쯤 끝난다 아들 왜전화했니?


나 : 택배때문에 전화드렸어요.


전화통화후 마지막문자


엄마 : 아들아 늘 사랑하고 응원한다 우리아들 힘들어도 언제나 화이팅하렴 ~^^♡♡♡


나 : 네 엄마도 늘 건강하고 잘지내고 계세요.



늘 이렇네요..


엄마한테 애교도 부리고 상냥하게 보내고싶은데 ㅜㅜ어떻게하면되는지 좀 도와주세요

부모님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적이 없네요ㅠ마음은 늘 감사하고 부모님없으면 인생 못살거같은데..


그냥 눈딱감고 하트붙여서 보내면 되나요????????????????

이 생각도 해봣는데... 근데  전화나 실제로는 못그러는데 문자로만 하트붙이고 그러면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고ㅜㅜ


에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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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특이한 물아카시아 14.04.05. 19:36

작은 하마 : 시작이 제일 중요한 법! 시작만 해도 반은 성공이니 용기를 내어 먼저 ♡ 를 보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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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느릅나무 14.04.05. 19:39
그냥 눈 딱감고 보내세요. 관심있는 여자 번호도 따고 좋아한다고 고백은 하면서 100퍼 긍정적인 반응이 보장되어있는 저런건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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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영춘화 14.04.05. 20:06

이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멋지시네요 노력할 의향은 있으시단거잖아요~ 늘 어머니한테 아들은 아무리 커도 꼬맹이에요 ㅋ 말이 어렵다면 문자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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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단풍나무 14.04.05. 20:25
울오빤 뽀뽀하고난리도아닌데.. 그냥 미친척 시작하면 그뒤론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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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은행나무 14.04.05. 22:01
딱 난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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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부추 14.04.05. 22:02
한번하면 그담부턴 쉬워요. 거의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요ㅎ
전 자기전에 1학년땐가?엄마한테 한번 미친척하고 뽀뽀해줬는데 그후로 엄청 싸우지 않은 이상은 자기전에 이마나 볼에 해요ㅎㅎ수줍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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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애기봄맞이 14.04.06. 15:15
시작이어렵죠 한번하면 하트가넘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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