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멘붕이네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할 것 같나요?

글쓴이2014.04.14 20:50조회 수 3697댓글 18

    • 글자 크기

 전공 A 와 부전공 B가 있습니다.

전공 A는 원래 저희과 내에서 매우 힘든 과목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시험도 2시간을 치기 때문에 저번주에 교수님께서

26일 토요일에 시험을 친다고 공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부전공 B 과목 교수님께서 시험을 26일에 친다는 겁니다. 교수님한테 시험 시간표가 겹친다고 얘기하니,

바꿀 수 없다고 합니다. 교수님 말씀은 즉, 분반이 여러 개라 토요일에 칠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분명 수업 첫날(오리엔테이션)에 공지하실 때는 월요일, 수요일 저녁 아니면 토요일 중에서 시험을 친다고 하셔서 저는 전공 A가 토요일에 친다고 했을 때, 부전공 B 교수님께서 시험 시간을 정할 때 말해서 조정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에 와서야 토요일로 정하고 원래부터 토요일로 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ㅠㅠ


교수님 두 분께 전화통화 하고 연구실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 결과는 제 전공 A의 시간표를 바꾸기로 한 겁니다.

문제는 이 강의가 대형강의라서 100명 이상이 듣는 강의이고 범위가 만만치 않은지라 모두 토요일에 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 하나 때문에 100명 이상이 피해를 봐야한다는게 너무 괴롭네요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머릿속이 복잡해서 공부도 안돼요 ㅠㅠㅠㅠ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정책 들으시나보네요ㅠㅠ 설마 토요일 같은 시간에 치는건가요?ㅠ
  • @머리나쁜 윤판나물
    글쓴이글쓴이
    2014.4.14 20:53
    네 토요일 10시가 겹치네요 ㅠㅠ 저때문에 시험 시간표 바껴도 너무 원망 말아주세요 ㅠㅠ
  • @글쓴이

    내일 시험시간 바뀌겠네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됐으면 좋겠어요ㅎㅎ

  • @머리나쁜 윤판나물
    글쓴이글쓴이
    2014.4.14 20:59
    네... 감사합니다 ㅠㅠ 아마 내일 오후 2시~4시로 시간 조정하기로 하고 안되면 화요일이나 목요일 원래 시간에 친다고 하셨어요... ㅠㅠㅠ
  • 교수님이 실수하신거죠, 왜 작성자분이 고생?
  • @재수없는 뚱딴지
    글쓴이글쓴이
    2014.4.14 20:56
    친구들도 제 잘못아니라고 말은 하는데... 저는 그래도 너무 미안하네요 같이 쉅 듣는 사람들한테 ㅠㅠ
  • 한 시험치고 바로 와서 다른 시험 친다고 양해구할수는 없는건가요???
  • @초조한 더덕
    글쓴이글쓴이
    2014.4.14 21:09
    그렇게는 못하고 문제를 새로 만들어야해서 안된다고 하시네요...
  • @글쓴이
    원래 안되는게 맞겠죠...저는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교수님이 양해해주셨거든요;;어차피 타과생이라 아는사람도 없어서 유출될일도 없구ㅎㅎ아니면 문제 새로 만들어서 내셔도 제가 감수해야될 일이니까요 저는 정말 감사해야하는거네요..ㅎㅎ
  • 절대로 님이 미안해야할 상황이 아니에요! 원래 한명이라도 그렇게 되면 바꿔야죠ㅜㅜ한명이 아예 못치고 불행해지는것보다는 차라리 다른 대안으로 바꾸는게 낫죠. 뭐 바꾼다고 해서 다른학생입장으로서도 특별히 해가 되진 않습니다. 조금 상황이 안좋아지는사람이 있긴하겠지만 상황이 좋아지는 사람도 있겠죠
  • @특이한 가시여뀌
    글쓴이글쓴이
    2014.4.14 21:10
    ㅠㅠㅠ 감사합니다... 내일 좋은 쪽으로 시간이 재조정되길 바라고 있어요 ㅠㅠ
  • 저희 행정학 수업만 해도 두시간셤 일정을 잡으려고 하니까 자꾸 한명때문에 다른일정도 한명때문에 결국은 수업시간에 치기로 했는데 시간줄어들어도 뭐 다들 똑같은 상황이니까 절대로 조금이라도 피해본다는 생각은 안했네요. 단지 아싸 토욜에 안친다 셤 빨리치고 셤기간도 빨리 끝난다 오히려 고마운 생각이었음. 고로 너무 죄책감가지지마여
  • 님 덕보는 사람도 있을테니 진짜 죄책감 갖지마세요.
    님이 잘못한것도 없는걸요
  • 글쓴이글쓴이
    2014.4.14 21:34
    모두 답변 감사드려요 ㅠㅠ 진짜 오늘 이것 때문에 하루종일 공부도 안되고 멘붕이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조금 힘이 생기네요 ㅠㅠ 내일 아무쪼록 좋은 쪽으로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학우들 모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 죄책감 갖지마세용!!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용ㅎㅎ 마음씨가이뻐요 ㅎㅎ 화팅!!!
  • 안타깝네요....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 분명히 수업시간에 시험시간 바뀐다고 하면 투정부릴 사람들 있을텐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수업이나 시험 시간이 겹치는 사람이 있다면 조정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다 같이 치는건데 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우왓 이런곳이 있다니!35 부지런한 쑥갓 2011.07.25
168340 사랑 상담..7 참혹한 석잠풀 2011.07.25
168339 1학년 하고 군대 vs 2학년 하고 군대 vs 졸업하고 군대14 이상한 시계꽃 2011.07.25
168338 남자분들만 보세요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6
168337 고백을 못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여럿 놓친 거 같아요2 안일한 물박달나무 2011.07.26
168336 일상이 귀찮고 재미가 없어요7 처절한 가지 2011.07.27
168335 방구때문에 미치겠어요16 고고한 왜당귀 2011.07.27
168334 죽음에 대한 고민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7
168333 93년생 11학번분들10 촉촉한 양지꽃 2011.07.27
168332 샤우팅 하고싶어요5 추운 졸방제비꽃 2011.07.27
168331 과에 지도교수님이 없는 것이 고민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30 공무원시험합격하고군대vs군대갔다와서공무원시험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9 1학년 2학기 마치고 군대를 가야하는데...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8 컴퓨터 좀 한다는 소문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요12 특이한 지칭개 2011.07.28
168327 9학기를 할지 말지 고민..6 못생긴 댑싸리 2011.07.28
168326 공강시간에 뭐할지가 고민..6 때리고싶은 땅빈대 2011.07.29
168325 C+ 재수강 하시나요 대부분?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9
168324 수강신청 팅길까봐 고민입니다 ㅠㅠ134 무심한 칠엽수 2011.07.29
168323 성적이 너무 안좋아요 2학년인데 2.5임.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168322 다이어트를 3주간 했는데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