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얘기 나와서 쪼금 떠들어 봄.
- 2014.04.20. 01:13
- 2289
편의를 위해 음슴체를 쓰겠슴다.(?ㅋㅋㅋ)
MSL 안 봤음. 온게임넷만 봤음.
2000년~2009년 정도가 내가 스타를 열심히 봤던 기간임. 2010년 쯤 이후로는 잘 모름.
테란
-임요환 (테란의 황제). 테란의 아버지, 테란의 거의 모든 가능성을 제시한 사람. 마인 비비기, 일꾼 미네랄 비비기, 배럭 착륙으로 일꾼 넘기기, 건물 짓다가 일꾼 넘기기, 테테전에 락다운, 뉴클리어(관광용 아님, 레알 전략적으로 씀), 벙커링, 스탑마인 (이후 룰 개정) 기타 등등. 테란이 가능한 모든 건 이 인간이 창시했다고 보면 됨.
-최연성 (괴물). MSL 우승 3회. 20연승. 괴물테란. 미친놈.
-이윤열 (천재테란). 아마 온게임넷 최초 골든 마우스(3회 우승). 당시 최강자였던 마재윤을 결승에서 꺾고 얻은 골든 마우스라 임팩트 개쩔었음. 철의 장막에서 2:1로 이긴 건 지금 봐도 어이없음.
-이영호 (최종병기). 테란의 마지막 왕. 데뷔할 때는 그냥 이윤열, 김태양을 잇는 어린 천재 정도 느낌으로 망해가던 KTF에서 힘겹게 평타치던 놈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미친놈이 됨. 이영호가 안티 캐리어 만든 이후 테란 전에서 캐리어는 보기 힘들어짐.
프로토스
-김동수 (가림토). 임요환, 홍진호 등을 포함한 1세대 프로게이머 중 한 명. 투 게이트 질럿 푸쉬를 자주 써서 농사꾼 질럿이라는 별명도 있었으나, 최초로 스카웃과 아비터, 다크아콘을 쓴 선각자. 포비든 존에서 임요환을 상대로 빠른 스카웃 이후 아비터로 승리를 따냄. 이 경기 이후에도 아비터 빌드가 대중화되는 데에는 2~3년 정도 걸렸음. 2000년 2001년 연속으로 가을 우승을 일궈낸 '가을의 전설'의 아버지.
-박정석 (무당스톰). 김동수 입대 이후, 토스 암흑기에 등장한 가을의 전설. 박정석이 우승할 당시 16강 진출 프로토스가 3명인가 였던 걸로 기억함. '가을의 전설'이라는 단어는 박정석 때 처음 만들어짐. (김동수 혼자 2 번 우승했다고 '가을의 전설'라인이 만들어질 순 없으니)
-강민 (몽상가). 저그를 상대로 포지 더블넥을 최초로 쓴 선수 중 한 명. 토스의 대 저그전은 강민 전과 후로 나뉜다.
-김택용 (혁명가), 송병구 (공룡). 개인적으로 완성도 면에서는 송병구가 위라고 생각하지만, 김택용의 33혁명은 역대 그 어떤 우승보다 강렬. 저그전 김택용, 테란전 송병구.
*육룡 : 택뱅리쌍이 굳어지기 전, 토스의 암흑기에 토스의 명맥을 이었던 6명의 프로토스. (송병구, 김택용, 김구현, 윤용태, 도재욱, 허영무)
저그
-박성준 (투신). 박성준 등장 이전의 저그들은 뮤탈이 7~8기가 있어도 캐논 2기에 쫄아서 못 덤볐음. 저그 최초 골든 마우스. (안타깝게도 뮤짤의 창시자는 아님. 서경종이 뮤짤 창시자라고 함.)
-마재윤 (본좌). 개인적인 생각으론, 역대 저그 유저 중 최강자. 대체로 강한 저그 유저들이 공격-운영 중 하나에만 몰빵이었던 데 반해, 마재윤은 모든 능력에서 최고 수준. 이영호와 마재윤의 전성기가 겹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좀 듦.
-이제동 (폭군). 투신 박성준 이후 최고의 미친놈. 임진록 이후 최대의 이벤트인 리쌍록의 주인공 중 하나.(하지만 임진록에서 홍진호가 임요환한테 먹히듯, 이제동도 이영호한테 먹히는 느낌;;) 변형태를 능가하는 난전의 신. 뮤탈 두 부대로 두 군데 동시에 뮤짤 들어가면서 오버로드 폭탄 드랍을 떨궜던 경기는 지금 생각해도 인간의 경지가 아닌 듯. (안타깝게도 누구랑 뭔 맵이었는진 잘 기억 안남. 815비슷한 맵이었던 거 같은데;; 혹시 알면 댓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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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거 있음 댓글로 갈쳐주셈.ㅎㅎ
방구석에서 스타리그 보던 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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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와. 그 정도면 저보다 오래 됐겠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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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이 MSL 3회 우승했음.
서지훈은 올림푸스배 우승했음.
스타리그 보셨다는 분이 올림푸스 스타리그 우승자를 빼먹으시다니..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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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우승자라구요......
당시에 최연성 -> 서지훈 -> 이윤열 -> 최연성 식의 먹고 먹히는 테테전 먹이사슬이 있었는데.....
순서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ㅋㅋ 암튼 3명이 먹고 먹히는 관계.
그리고 최연성 MSL 3회 우승 먹고 EVER 스타리그 까지 드신 분이신데...
님 좀 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서지훈이 팀리그 시절에 올킬 하던 사람임.
서지훈하면 알아줬는데...............
예전에 GO시절 아시는지??? 서지훈이 팀리그 우승의 주역이기도 했습니돠
당시에 GO 때 강민, 서지훈이 팀의 절대적인 탑게이머였지요. 이주영, 전상욱, 마재윤, 이재훈, 김환중, 박태민 등.. 스타급 선수들이 있었는데........ 님 허당허당.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훈은 WCG 우승 하기도 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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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성준 같은 경우는 초반 스타리그 우승도 했지만 의외로 박성준이 꾸준히 활약한 스타리거 중 한명입니다. 또한 골든마우스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또한 스타리그 폭망하기 전까지 공격적 성향으로 스타판에서 오랜시간 명성 날린 게이머입니다.. 임요환, 최연성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선수이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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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골든마우스 딴 거 알아요 ㅋㅋ중간에 웨이버공시 돼서 멍떄리던 시기 뺴고는 MBC히어로즈나 STX소울에서 계속 주전이었던 것도 ㅋㅋ 박성준 변형태 같이 싸움 좋아하는 애들 되게 좋아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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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은 어디다가 팔아드셨습니까!!!!!
변형태랑 스타리그?? 하면서 진짜 쩔게 우승한 우리에 웅진스타즈 전신인 한빛이라는 이름으로 스타리그 우승하신 분인데!!!!ㅋㅋㅋㅋㅋㅋ 김준영도 완전 운영 잘하는 저그였습니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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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 전부 대기업 지원 받고 있던 시절인데 묵묵히......윤용태랑 억지억지로 감독님과 함께 팀생활하던....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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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딸입니다 ㅎㄷ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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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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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이 유명한게 KTF랑 SKT 이렇게 대기업 스폰 받는 팀으로 될 때 주역 중에 하나가 김정민임.
이렇게 주역 활동할 때 강민은 KTF가고 SKT랑 박태민이랑 전상욱이 나중에 갔죠.
그렇게 선수 판돈으로 CJ 운영하다가 마재윤, 서지훈으로 CJ ENTUS로 대기업 스폰받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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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ㅋㅋ김정민은 왠지 젊은 느낌 나서 김동수랑 동시대 인물인데 동시대 인물 아닌 느낌;; 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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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코리아오픈이 제대로된 방송 대회의 초창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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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생이는 그냥 괴물이었고 ㅋ
마재윤은 진짜... 양대리그(MSL,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마재윤이 하도 혼자 다해먹으니까(당시 별명중 하나가 마틀러) 양대리그가 온통 테란맵으로 도배를 함(롱기누스2, 리버스템플등). 근데 거기서 당시 최강 테란들이었던 이윤열, 진영수, 전상욱등 다 씹어먹고 양대리그 우승한놈임.
그때는 말그대로 마재윤을 이겨라였음.
마재윤이 마파일러(디파일러) 아니 하이브만 누르면 절대 안진다는 얘기도 있었음. 그리고 맵핵스커지도 진짜 말ㅇ 안나왔음
이제동과 이영호가 4대 본좌처럼 단독적으로 시대를 풍미한게 아니라 택백리쌍이다 육룡이다하던 전국시대에 활약해서 포스는 조금 떨어지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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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테란 그 엄청난 탱크숫자.. 다른어떤종족보다도 물량이 엄청났음.
20몇연승인가? 했던걸로아는데
정말 이길수있는자가없었지.. 괴물테란
이때 임요환 뒤를 잇는 같은팀 테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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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이기석 코넷 아이디 쌈장 하기 전에 신주영이 세계대회 첫번째 우승자로 알고 있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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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세대라면 이기석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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