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고 싶은 여자애가 있는데요.

글쓴이
  • 2012.04.20. 01:12
  • 3587

이성으로서 호감보다는 진짜 괜찮은 친구로서 친해지고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 여자애가 있습니다.

알바하다가 알게 된 사이인데, 처음에는 외면을 통해 사람을 판단하다보니 그다지 별 느낌이 없었는데,

알바를 그만두게될 때쯤 되서 서로 편하게 이야기 하다보니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거나 미래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노력하는 모습 등등 저 스스로를 반성하게 해준 친구의 모습에 진짜 알짜베기다 라고 느끼게 되었어요.

 

그 친구와 저는 비슷한 시기에 알바를 그만두었고, 서로 연락하며 지내자는 입에발린소리인지 아닌지 모를 이야기를 끝으로 만난적이 없는데, 사실 제가 걔 폰 번호를 물어본적이 없어서 폰번호가 없어요. 얼마전에 페북으로 친추해서 그 친구의 폰번호를 알려고한다면 알수는 있을 것 같은데 막상 물어보기 조심스러워요.

 

폰번호를 직접 물어본적이 없는데 대뜸 모르는번호로 연락와서 친하게지내고 싶어하는거나

알바를 그만둔지 거의 한달반이 된 이 시점에 와서야 연락하는거나

그 연락하는 사람이 이제 군대 한달 조금 더 남은 남성이라는것.

+ 제가 여자분들이랑 친화력이 강한타입이 아니라 친구로서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여자사람과 친구로서 친해질 수 있는지도 잘모르겠어요. (친구로 지내고 싶은애들에게는 조금 막말도 하고 진짜 편하게 대하고, 호감을 가진 여성에게는 조심스럽게 행동하는데 그 친구에게는 거리감을 살짝두면서 조심스럽게 행동해서..;)

 

위 네 가지 이유로 먼저 연락하기가 조금 껄끄럽기도 하지만, 이대로 서로 잊혀질 관계로 지내기에는 그만한 친구를

만나기가 힘들것 같고, 더 친해지고 싶어요.

 

또, 그 친구는 페북 아이디가 있긴하지만 잘 안해요. 한 2주에 한 번정도 하는수준이라 뭔가 묻거나 이야기를 하면 한참 뒤에나 답이 오기에 페북으로 친해지기는 힘들어보여요.

 

글을 읽고 있는 여성분이 있다면, 과연 어떻게 다가서야 친구로서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또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할 수 있을까요. 조언을 구해봅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
쌀쌀한 참오동 12.04.20. 01:15
계속 생각나고 하시면 정공법으로 나가시는게 편할 듯 합니다

결과가 좋든 안좋든 한 일에 대한 후회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보다 작답니다
(from 'if의 심리학 中 사후가정사고')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N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4시간 전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6.03.14.
  •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친근한 개양귀비
    26.03.10.
    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