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군대가는데 기분이 이상해요.

글쓴이
  • 2014.04.25. 22:57
  • 1172

6월에 가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하네요.


2년 뒤의 내 모습은 어떨까. 2년 뒤 동기들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2년 동안 내가 없는 사회는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뭔가 광활한 우주 아래 한없이 먼지와 같은 인간인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먼가 이 느낌을 뭘로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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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근엄한 달리아 14.04.25. 23:00
그냥 동기부여 필요없음.
훈련소 첫날가면 딴거 생각안남.
1년9개월 언제 지나가나 그 생각하고 막막함ㅎ

손으로 눈 가려봐요ㅎㅎ
그게 미래일뿐......

딴 생각말고 잘 놀다가 미친듯이 놀다가 다녀오세요.

이상 예비군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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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쇠별꽃 14.04.25. 23:06
군대 인생에서 정말 좋은 추억입니다 걱정안하셔도 되요. 거짓말 안치고 처음 1주일만 힘들다...하다가 그 담부턴 할만해요 ㅋㅋ 오히려 몸은 피곤해도 재밌을때도 많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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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참깨 14.04.25. 23:42
군대도 사람 사는곳이에요. 저두 걱정 많이 했었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좋은사람도 많이 만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었어요. 안에 있으면 하루에도 수백번 수천번 욕을 달고 살지만 지나고보면 재밌었어요ㅋ 그러니 걱정마시고 편히 다녀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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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가죽나무 14.04.25. 23:52
위엣글은 맹세컨대, 전부 거짓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치, 급설사가 마려워 변소를 찾는 사람에게, 포기하면 편해... 라고 말한마디 툭 던져주는 '방금 막 싸고 나온 사람'의 말 한마디와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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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병아리난초 14.04.26. 00:35

음... 케바케겠지만 군생활도 할만합니다. 개인적으로 군에 있을때는 그냥  생각(미래에 대한)없이... 그냥 주변 사람들과(선후임, 동기)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었네요. 지금은 여기 치이고 저리 치이고.. 가끔 군대가 그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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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부추 14.04.26. 00:40
아무걱정없이 일하고 먹고 자고 했던 군대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그치만 예비군은 쒯이네요..8시간 가는거도 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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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호두나무 14.04.27. 03:38
우리 없이도~ 세상은 잘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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