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뭐 약전준비중이긴한데 공무원이나 기타 고시생들 남한테 무시받을 직업을 가지려고 공부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4년제 대학다니면서 공무원 되지 말란 법도 없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안정적인 직장이 우선시되면 그게 더 나은 직장이 될수도 있는거기에......
걍 공무원이나 고시준비하는게 남이 봤을 때 나는 저렇게 안되야지 이런 소리 들을 행동은 아닌 거 같아서 말해보네요.
대부분의 경우에 공무원을 하거나 고시를 친다는 것은 학과 전공을 전혀 못 살린다는 걸 의미할 겁니다. 즉, 그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한 몸을 부지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공부해도 시험에서 떨어질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다시 어딘가에 이력서를 넣을 수도 없이 부질없이 다음 시험을 준비하고... ㅜㅜ 결국 제가 무서운 건 먹고사는 문제입니다.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 그 쯤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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