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중에 어느 한분이 발표를 하시는데
질문과 관련없는 내용.. 예를 들어 자기가 아침에 이자료에 관한 기사를 봤는데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자료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자료는 없느냐??
이러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군요
바로 답을 못하게 당황스럽게 하거나 자료를 구해야 할 수 있는 답변.
그것을 본 다른 한분이 "다 알고도 물으시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말해서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했구요
저도 그부분에 대해서 공감했습니다.
질문이라는게 발표를 들을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물어야지
단순히 질문을 해서 플러스점수를 받거나 교수님에게 눈도장을 찍는 용도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과연 올바른 일일까요? 목적과 수단이 바뀐게 아닐까요?
제가 일학년때부터 항상 생각해온거라 너무 예민해져 있는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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