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 2012.04.29. 22:26
- 2438
이런 글 보면 부정적이라 기분나빠지실수도 있는데 죄송해요
저는 21살 11학번 여학생입니다.
원해서 온 과지만 제 적성이랑 안맞아서 졸업은 하려고 다니고있어요.
하고싶은 것도 없구요.
중학교때부터 이걸로 고민해왔는데
항상 어짜피 죽지 못할거 열심히 살자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어요.
21살이나 먹어놓고 왜 의욕은 안생기고 자꾸 비관적으로 되는 걸까요?
그리고 제가 줏대가 너무 없어요..
끈기도 없고.. 남의 말에 쉽게쉽게 넘어가요.
제가 고양이 상이고 어릴때부터 놀게 생겼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사람이 원래 생긴대로 성격도 그렇다고 하잖아요?
이제는 그말이 와닿는게 다른 사람이 제가 생긴 외모대로 성격판단하고 그렇게 대하니까
그렇게 변하는 것 같아요.
제가 줏대 없는것도 한몫 하겠죠.
제일 좋을때는 잠들었을 때인것같아요.
잠잘때는 다른 세상인 것같잖아요?
감성주점가고 술먹고 친구 만나서 카페가고 쇼핑가고
이럴땐 그 순간엔 좋아도 뒤돌아서면 항상 고독하고 외롭네요.
정말로 마음 맞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것같아요.
제 문제겠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흔한 오죽]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휴학하시거나 방학때, 경험삼아 고생 한번 해보세요. 국토대장정을 간다거나 최소한의 차비만 들고 배낭여행을 간다거나 기타등등. 한번쯤 고생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그럼 생각이 많이 바뀔수도..이왕이면 좀 독한경험이 되게끔 해보세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쌀쌀한 은행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쌀쌀한 은행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흔한 오죽]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해답은 마지막에 쓰신것 같은데..
'정말로 마음 맞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것같아요.'
이런데 글 올리신것도 아마 털어놓을곳이 필요해서가 아닐까 조심스래 추측해봅니다.
아..뭐라고 써야하지.. 혼자 보내는 시간?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서 더 안타깝네요.
힘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피곤한 보리수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착잡한 천일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힘들수록 이기적인 인간이 되어보아요
나쁜인간이죠ㅋㅋ
이기적이게 되다가 습관화될쯤 반성면서
답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냉정한 작두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마 그만큼 절실하지 않기때문이아닐까요
전 정말 절실할때 했는데 내가살기위함이라는생각?
생각보단 여파가 안 커요...그건장담할께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냉정한 작두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한걸음씩 성숙해가는거에요
앞에 벌레가 우글거릴수록 더 빨리나가야해요!
몸에 달라붙기전에요
화이팅
지금 걱정하는게 벌레라생각되네요 막상보면 정말 보잘거없는데!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냉정한 작두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나이를 꽤 먹었는데 아직 모르겠어요,,
근데 행복할때는 왜 사는지 이유를 묻지 않게 되는거 같습니다,
행복해지려고 한번 노력해보시길,,
어떻게 보면 원래 이유같은건 없는거 같아요,,
죽거나 말거나 상관없는데
행복하면 살고 싶고 행복하지 않으면 살기 싫고 그런거 아닐까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난폭한 달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허약한 히아신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느린 화살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몇줄을 보니, 하고싶은게 없이 무기력한것 외에도 좀 외로우신거 같네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느린 화살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느린 화살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느린 화살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점쟁이가 이번해까지는 공부만 하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련된 당단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련된 당단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님이 어떠신진몰라도 남친생기면 훨나아지실거같아요 ㅋㅋ 제가 사실 그랬었거든요 ㅋ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련된 당단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큰 패랭이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이런고민하는 사람들 주변에만도 많아요
다들 겉으로 티를 안내서 그렇지..저도 친한친구랑 이것저것 오래 얘기하면서 느꼈어요
사실 왜사는지 모르겠고, 뭘하고싶은지 모르겠는거
이 나이에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전공수업듣는데 교수님도 그러시더라구요
심지어 교수님도 우리과다니시면서 그랬었다고...
그리고 저도 휴학 고민많이 하다가 결국은 엄마반대로 못했지만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확실한 계획이 있지않은이상 걱정하는마음에서 반대하시는것 같아요
여튼 별도움되는 얘기는 못해드렸지만
잠잘때가 제일행복한거까지 ㅋㅋㅋㅋ
아..정말 ㅠㅠ너무공감돼서 나를 보는거같아 몇마디더쓰고갑니당
일단 제가 말해드리고싶은건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세요 일상에서 사소한거에라두요
그리고 뭐든, 정말 뭐든 하고싶은게있다면 시도해보시구요!
그런 과정에서 고민이 점점 없어지실거라고생각해요
저도 계속다니기로 마음먹고 이것저것 하고싶은거해보자,
이렇게 편하게 마음먹고나서부터 좀 좋아진것 같아요
+아그리고 ㅋㅋㅋ남자친구는 마음을비우시면 오히려 쉽게생길수도있어요 ㅋㅋ그럼홧팅!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청렴한 강아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진심을 담은 댓글 감사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게 저는 독학으로 수험공부할 때 하게된 방법인데 솔직하게 한달해서 그 느낌이 들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러한 방법으로 저는 되는대로 살자. 뭐 대충살지 남들처럼 살듯 지내면 되는거 아냐? 하며 지냈던 스스로에게 계속 묻고 답했답니다. 그랬더니 그렇게 싫어하던 공부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면서도 쉽게 느껴지게 변하고, 물리나 수학을 이용해서 어떤 쪽으로 나아가야겠다 하는 미래에 대한 방향도 생겨났고, 맨탈도 강하게 되었답니다. (아쉽게도 지금도 제가 왜 사는지는 뭐라 답이 나오지 않았네요.)
글쓴분도 스스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시면서(조용하고 고독해야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고 어디선가 들어본듯 하네요) 지금의 생각들을 정리하셔서 강화된 맨탈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발냄새나는 참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고독함을 이겨내고 강화된 마음을 가지셔서 부러워요 ㅠ_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