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

글쓴이
  • 2012.05.02. 22:06
  • 3606

제가 신입생때 저에게 고백한 선배가 있었어요.

그땐..사실 저도 맘이 있었는데 전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됬었고..

과CC는 불편하다는 말때문에 고민하다가 거절했었거든요..

물론 거절은 장난으로 넘기는것처럼 단번에 했는데 이사람이 언젠간 고백할줄 알고잇었고 관계도 깨뜨리고 싶지 않았어요. 그러고는 그분은 졸업하셧고 가끔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

얼마전에 자기여친 생일선물을 한다고 물어보더라구요 ㅜㅜㅜㅜㅜ

갑자기 맘이 ㅜㅜㅜㅜㅜㅜ슬퍼져서 술사러가고싶어요

사실 요즘 좀 외로워서 그때 사귀었으면 어땟을까 가끔 생각했거든요

휴...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이건 무슨 심보일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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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사랑스러운 영산홍 12.05.02. 22:20
달리되었더라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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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오리나무 12.05.02. 22:39
이미 흘러간 시냇물은 다시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후회하며 살아가는 거겠죠.
지금은 아련한 추억들도 몇년 더 지나면 그냥 기억의 편린으로 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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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오리나무 12.05.02. 22:40
는 훼이크고

먼저 차놓고 지금은 아까우신 건가요?

남자를 보험처럼 보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지금의 그 마음도 그 선배를 사랑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단지 외로워서 그러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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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5.02. 22:44
흐뭇한 오리나무
보험처럼 생각한적없는데요? 제가 아닌 타인이신대 절 아주 잘아시는것처럼 말하시네요
어떻게 사람을 보험으로 생각해요? 감정을 어떻게 보험으로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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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오리나무 12.05.02. 22:45
글쓴이
죄송합니다 제가 말이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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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5.02. 22:46
흐뭇한 오리나무
단지외로워서 그 선배가 생각난게 아니예요 단지외로워서라면 전 남친들이 생각났겠죠

외로운데 그사람이랑 잘됫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한거예요. 외로우니까 그사람이라도 사귈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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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오리나무 12.05.02. 22:47
흐뭇한 오리나무
근데 분명 그 남자분은 글쓴분께 거절당했을 때는 정말이지 엄청난 좌절을 맛보았을 겁니다.

근데 고백을 거절하신 당사자분께서 그 남자가 언젠가 다시 고백해주겠지라고 생각한 걸

그 남자분이 아신다면 좀 슬프셨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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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오리나무 12.05.02. 22:48
흐뭇한 오리나무

제가 방금 글쓰신 그 남자분과 똑같은 상황에 놓인적이 있어서 흥분했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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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5.02. 22:51
흐뭇한 오리나무
아니예요 ㅜㅜㅜㅜ 근데..고백을 네톤으로 하셨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땐 어린맘에.....네톤으로 고백받은게 저에겐 나름 상처였어요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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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오리나무 12.05.02. 22:56
글쓴이
네이트온으로 고백이라 -_- 그거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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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콜레우스 12.05.02. 22:49
저도 겪어본바, 그건 뒤늦게 깨달은 사랑이나 호감이 아니라 내것일수도 있었던것에 대한 집착이더이다
속물같아보여도 이게 진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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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걸린 신나무 12.05.02. 22:55
여자들은 다 어느정도는 그런거 같아요 그러다 새남친 생기면 또 금새 잊잖아요 ㅋㅋ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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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5.02. 22:57
병걸린 신나무
그 후로 새남친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생기면 괜찮겠죠머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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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걸린 신나무 12.05.02. 23:01
글쓴이
ㅋㅋㅋㅋㅋ어서 생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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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댕댕이덩굴 12.05.03. 00:47
그러고 보니 그런마음은 누구나 생기게 되는듯,,
저도 지나가고 후회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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