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시작한지는 반년정도 되었는데요. 아직 초보입니다
운동과 술은 상극이라는 말은 너무나 많이 알려져있고 저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인터넷에 보면 알코올이 근육을 분해시켜서 뭐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해도 술을 먹으면 말짱 꽝이다... 이런 글이 많이 보입니다.
이런 소리를 접하고 나서부터 맥주한잔 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운동했던게 다 물거품이 되는느낌인데요
술을 안 먹으면 좋겠지만 살아가면서 술을 안 먹을수가 없으니까 일주일에 1번정도는 거의 먹는것 같은데요.
먹으면서도 걱정이 계속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런데 주변에 또 운동하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그거 헛소리라고, 보충제만 먹는다고 근육이 갑자기 생기는게 아닌것처럼
술 먹는다고 생겼던 근육이 갑자기 없어지는게 아니라면서 술 마실때 기분좋게 마시고.
술 안먹는날 운동 열심히 하면 몸 만드는데 전혀 지장 없다고 하더군요.
이 친구가 몸이 좀 좋은편이라서 그럴듯하게 들리는데..ㅋㅋ 운동 하시는 학우여러분들 다들 음주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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