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진짜진짜 고민 다털어놓을 친구가 있으세요?

글쓴이
  • 2014.05.31. 18:55
  • 2307

정말 자존심이 걸린 문제도요..

예를들면 경제력같은 ..

어짜피 얘기해도 해결안될 문제는 이야기 안하시는 편인가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0
참혹한 뜰보리수 14.05.31. 18:57
마이피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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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홀아비꽃대 14.05.31. 18:57
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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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은대난초 14.05.31. 18:59
집안 사정 안좋다 이런얘기는 터놓을 친구들이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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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05.31. 19:12
센스있는 은대난초
그런얘기하면 친구들이 힘내라구해주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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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은대난초 14.05.31. 20:51
글쓴이
저희 집이 어려운 게 아니고 제 주변 친구들이 거진 그래서..자연스럽게 말해요
걍 우리집 좀 힘들다..뭐 이런 말..이게 부끄러눈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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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무릇 14.05.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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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털진달래 14.05.31. 19:02
2명있네요 ㅎ 한 친구는 올해 이야기하다가 힘들다고 이야기하던데 돈 빌려줄까? 하니깐 손사례치더라고요.... 착한친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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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05.31. 19:12
기쁜 털진달래
우앙..ㅋㅋ ㅠㅠ제주변엔 먼저 돈빌려줄까??해주는친구 한명도 없을꺼같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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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털진달래 14.05.31. 19:28
글쓴이
ㅠㅠㅠㅠㅠㅠ 슬프네요 하 서로 몇년지기지..... 벌써 6년 지기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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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좁쌀풀 14.05.31. 19:09
있음. 내 얘기 하다가 몇 번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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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05.31. 19:13
민망한 좁쌀풀
칭구들이 울었어요?? 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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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좁쌀풀 14.05.31. 19:14
글쓴이
제가 울기도 하고 친구가 울기도 하고ㅋㅋ;;무튼 별 얘기 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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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05.31. 19:17
민망한 좁쌀풀
그렇게 완전 오픈되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부럽네요.. 저는 좀 겁이 많은 스타일이라 그런지 ㅠ ㅠㅠ ㅠ ㅠㅠ ㅠ 막 털어놓기가 힘드네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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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좁쌀풀 14.05.31. 19:22
글쓴이
오래 갈 거 같은 친구나 연고가 없는 사람한테는 한 번 먼저 털어보시는 것도 좋을 거에요ㅎ.ㅎ 누구나 답답한 일은 있게 마련이라서, 누구든 먼저 말 꺼내면 다른 사람더 하나 둘 씩 말 꺼낼 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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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삼잎국화 14.05.31. 19:35
ㅋㅋ저도 딱 한명있어요.. 진짜 모든 얘기 다하는.. 그친구 집이나 우리집이나 우여곡절이 많아서ㅜㅜ 얘기하다가 울기도하고 그런 친구..ㅋㅋ 근데 전 걔 외에는 아무한테도 얘기 못할꺼같아요. 마음을 진짜 다터놓을수 있는 사람이 쉽게 생기는건 아닌듯ㅜㅜ 그친구랑은 고등학교 동창이고 지금도 제일 자주만나고 좋아하는 친구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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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오이 14.05.31. 19:39
저도 이걸 털어놓으면 저를 좀 다르게 보진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막상 친구를 믿고 얘기해보니 너무 섣부른걱정이었던 거 같더라구요... 해결은 안되도 훨씬 후련했어요! 그리고 어떤사정이든 다들 살면서 한번쯤 어려운 상황을 맞잖아요? 경제적사정도 그냥 그런 상황들 중 하나를 맞았다 생각하시고 그걸로 자존감이 떨어진다거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생길거같다 생각 하지 않으셨음해요~ 힘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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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채송화 14.05.31. 21:57
절친 4명포함 우리집 사정 안좋은거 아는 친구 7명이고 평소에도 이런거 이야기 하고 해결방안도 같이 이야기하고 그럽니다. 절친중 한명은 등록금 못낼 정도면 말하라고 하더군요. 집에라도 이야기 해서 빌려줄 수 있다구요. 물론 취업 후에 갚으면 된다구요. 친해서 이런걸로 자존심 상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진짜 자존심은 이런걸로 상하면 오히려 자존감 없는거에요.
제가 친구들 공부하는거 도와주듯이 친구들도 절 도와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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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채송화 14.05.31. 22:02
육중한 채송화
아참.. 아는 학과 교수님도 아십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하시는 기타 업무 몇달 도와드리고 알바비 처럼 받은 적도 있고 다른 교수님은 제 집사정 잘 모르시는데 그런 업무 잘하는거 아시고 다음 학기 때 저를 고용하고 싶어하시는 중입니다.
경제사정을 타계하면서 공부 잘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저는 모 학과에 성적으론 3등 안에 들면서 이런저런 소소한 일들 해서 금전적으로도 도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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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참나물 14.05.31. 22:41
애기때부터 친했던 이성친구한테는 다 털어놓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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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터리풀 14.06.01. 00:23

뭐 집이 좀 안 좋다 그게 뭐 자존심 상할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자 하나씩 사연 없는 사람은 드물어요. 제 주변만 그런 거 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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