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들이란.

글쓴이
  • 2014.06.05. 00:44
  • 3005
요즘 대학생들은 선생들 위에 서고 싶어하고, 선생들의 가르침에 논리가 아닌 그릇된 생각들로 도전한다. 그들은 강의에는 출석하지만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 그들은 무시해도 되는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진다. 사랑이니 미신이니 하는 것들 말이다. 그들은 그릇된 논리로 자기들 판단에만 의지하려 들며, 자신들이 무지한 영역에 그 잣대를 들이댄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오류의 화신이 된다. 그들은 멍청한 자존심 때문에 자기들이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창피해한다…



그들은 축일에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대신 친구들과 마을을 쏘다니거나 집에 틀어박혀 글이나 끄적인다. 만약 교회에 가게 되면, 하느님에 대한 공경으로 가는게 아니라 여자애들을 만나러, 또는 잡담이나 나누려고 간다.  그들은 부모님이나 교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을 술집과 연회와 놀이에 흥청망청 써버리며, 그렇게 결국 집에 지식도, 도덕도, 돈도 없이 돌아간다.






























-1311년 여름, 알바루스 펠라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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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쌀쌀한 털쥐손이 14.06.05. 00:49
대학생들이 변함없는게 아니라

사람이 변함없는거죠. 지금 대학생들이던 1311년 어느 꼰대의 일기에서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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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06.05. 00:51
쌀쌀한 털쥐손이
그렇죠. 고대 이집트인의 글에서도 '요새 젊은 것들이란...'이라는 글이 나왔다고 하네요.
언제나 세대 갈등은 있어왔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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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매발톱꽃 14.06.05. 00:51
후회를 해도 본인이 할 거고... 뭐 ㅎ 자기 인생은 자기가 관리해야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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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사마귀풀 14.06.05. 0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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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복자기 14.06.05. 01:27
귀여운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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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복숭아나무 14.06.05. 02:11
그들은 멍청한 자존심 때문에 자기들이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창피해한다…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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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부용 14.06.05. 02:57

그런데 사실 이런교수님도 잘없는듯..

질문하면 질문받는거 정말싫어하는 교수님도 많고..

 

내용만 보면 나는 본문글을쓴 교수님이 좋아할만한 학생인거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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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부용 14.06.05. 03:02
의연한 부용
아, 종교는 안다니니 그부분은 싫어할듯 ㅜㅜ

뭐하나라도 꼼꼼히 하고 넘어가는걸 좋아해서 꼼꼼히하는데

교수님들이 오히려 싫어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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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물아카시아 14.06.05. 09:53
막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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