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미쳤나봐요...
- 2014.06.05. 18:32
- 3398
그래서 고등학생때 좋은 핸드폰 들고 다니는애들이 늘 부러웠고..
아빠가 진학때문에 학교에 오셨을때도 애들이 수군거리는게 싫어서 혼자 운적도 있었고..담임쌤이 달래주신적도 있었어요..
그것에대한 보상심리였는지...
대학와서 전 무조건 비싼옷만 입었고 비싼가방사고...그랬던것같아요
그러다점점 고가의 물건에 눈이가게 되어서 이제 걷잡을 수도 없는...물건들만 자꾸사게되는것 같아요..
명품관에서만 자꾸 무리해서 물건사게되고..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단 맘들면서도 자꾸..사게 되요..
저 미쳤나봐요...근데 고쳐지지가 않아요...휴..
그러면서 자꾸 후회하고..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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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돌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친구나 부모님에게 상담을 하세요
대신 브레이크를 밟아줄 사람이 필요할듯 싶네요
혹시 가난을 겉포장으로 덮으려는 거라면 성격도 성격이고 정신차리세요 ,,,
또 이건 나에대한 투자라고 합리화 할수도 있는데 투자는 여윳돈으로 하지 빛을 져서 하는건 자기자신을 망치는 행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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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사회생활에 지쳐 남몰래 눈물흘리시는 모습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명품 못 사실겁니다
정신차리세요
명품으로 당신이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동안 부모님께서는 당신의 학업을 위해 남들에게 고개숙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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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담쟁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한달만 정상적인 알바 뛰어보고 다시 판단해라. 다 필요없고 실천 한 번만 해보면 된다
내가 다 안타깝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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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들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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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남산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저 주체는 못하시는 거죠.
알바라도 구해보세요.
돈 버는게 힘든지 아는 사람은 돈 함부로 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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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고욤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의 가정사 어떤지 모르면서 상처받는 말
막 내뱉는 당신들 인격도 별로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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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광대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경험을 가졌던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소위 쇼핑중독이 쉽게 고쳐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가정 환경 경험해봐서 그 마음 압니다.
저는 명품까지는 안 사봐서 정확한 조언을 드리기
어렵지만, 일단은 일반적인 학생 친구들 많이 만나서
'아, 저 사람들도 보통 사람이구나. 용돈 부족해하고,
삐까뻔쩍한거 못 사는데도 저렇게 재밌게 사는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보다 화목한 가정에서 나보다 풍족하게 사는 사람
많을 것 같지만, 가만 지내다보면 도찐개찐입니다..ㅎㅎ
그런 사람들끼리 좀 없이 살아도 부대끼면서 아웅다웅
살아가는게 사람사는 세상이죠ㅎㅎ
어린 나이에 소비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는건 어쩌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욕망이 문제라고
이미 인지하셨으니, 자신이 사들이는 품목들이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의 가치와 얼마나 어울리는지
한 번 생각해보셔도 좋겠습니다ㅎㅎ 저도
큰 맘 먹고 빨질레리 정장과 구두, 프라다 셔츠를 지른
다음, 저걸 당당히 입을 수 있는 사람이 될 때까지
쇼핑 안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잘 지켜오고 있고요.
지금 뭐 대단한 사람이 된 건 아니지만 일단 쇼핑
중독에서는 잘 벗어났고, 자기 개발도 상당히 많이
한 편이에요ㅎㅎ 가끔 찾아오는 쇼핑 중독은 다양한
종류의 필기구와 책을 사서 모으는 취미로 바뀌었죠ㅎ
쇼핑중독 대상이 되는 품목을 책이나 필기구 같이
소소한 품목으로 바꿔보는 것도 괜찮던데요?ㅎ
남자 사람이라 여자 사람 마음을 다 헤아리지야
못하겠지만, 어쨌든 극복하실거라 믿습니다ㅋ
이미 자신을 정면으로 바라보기 시작하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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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광대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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