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갔다와도...
- 2014.06.08. 14:15
- 1964
전역한지 1달하고 조금 더 넘은 남자사람입니다...
군대 가기전에는 군대 갔다오면 조금이라도 제 모습이 변해있겠지라고 나름 기대하면서 2년동안 생활하다가 나왔는데요
2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는거 같아서 뭔가 씁쓸하네요ㅠㅠ
가령.. 결단력이 부족하고 우유부단하며... 자신감도 없고... 말도 조곤조곤하게 하지, 큰 소리도 못치고
딱히 일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이지도 못한 그런 성격이었는데...(내성적임)
전역하고나서는 좀 달라질 줄 알았더니 여전히 똑같네요..
사람은 기질이 타고나서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 있던데 그런가싶어요ㅠㅠ
걍.. 군필자라는 스펙을 얻었다?이런 느낌밖에 안드는거같네요.
그래서 요즘 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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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사철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군대에서 분대장을 달고
아 내가언제 사회나가서 사람을 부려먹어 보겟냐? 이기회에 사람은 어떻게 부려먹는게 효과적인지
시험해보앗습니다
결과는 참혹 ㅠㅠㅋㅋ 감정없이 사람을 다루려니 힘들더군요 ㅋㅋ
무튼 ㅇㅇ 노력을 해야죠 ㅋㅋ 그냥 바뀐다? 그런건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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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니 똑같네요 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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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꽃댕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 180도 변했어요. 성격이 너무 변해서 예전이 좋았다는 소리도 들었을 정도로 어려워 하더군요.
덩치차이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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