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는 다르게 말이 튀어나와요.
글쓴이
- 2014.06.09. 13:11
- 1579
제가 말하는 방식이 너무 문제인것같아요
처음 보거나 서로 알게된 지 얼마안된 사람한테도 적정선을 넘은 것 같이 너무 지나치게 솔직한 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낯을 안가리는 것 같은데. 개인사나 가정사같은거가까지 아무렇지 않게 말할 정도로요.
저는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저 자신을 솔직하게 털털 털어놓는데 그게 좀 구구절절하게 이야기가 되거든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그게 더 안 좋은 것 같고, 괜히 사람들한테 발가벗은 것 같이 부끄러워집니다.
어느 집단이나 어느 사람한테나 비슷한 패턴인 것 같아요. 이런 저를 몇년동안 알아온 죽마고우들은 저에대해 잘 이해를 하지만, 저의 이런 성향때문에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저를 오해하고 잘못 보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것에 대해서 부담을 가지게 되면 제가 별로 불만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일에 괜히 불만투성이인 사람처럼 부정적으로 말하게 되서 사람들이 저를 부정적인 사람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이게 그냥 과묵해지고 꼭 필요한 말만 하게 되면 저한테 좋아질까요?
저는 사람들을 웃기고 싶고, 쾌활하게 지내고 싶어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 말을 할수록 이상한 애드립도 많이 나오고 과격한 표현도 나오고 그래서 사람들이 저보고 입만 열면 이미지 망가진다고 하더라구요.
어쩌면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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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바꾸기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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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골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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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케이스시군요ㅎㅎ 저도 가정사나 이런거 아무한테나 말할수있고, 실제로 많이 얘기하는 편인데요. 이건 부정적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보여서 때론 문제죠. 요즘 사람들은 가볍고 유쾌한 관계를 좋아하기 때문에요. 평소에 가볍고 유쾌하고 때론 진솔한게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이런 저의 진중함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여자든 친구든. 저도 이제 사연 구구절절 늘어놓는건 자제하는 편이지만, 너무 고민하실 필욘 없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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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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