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서 관련 글이 올라와서 확인해보니 졸업생같은경우 따로 신청을 해야지 도서관 이용이 가능해지더라구요
근데 일반인이야 아예 외부인이니까 그렇다쳐도, 졸업생에게 10만원이나 요구하는건 좀 과한거 같습니다
(도서대여를 하지않을시에는 1만원이네요)
물론 예치금반환으로 돈을 돌려받을수는 있지만 당장 10만원을 마련하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예전에는 빈강의실에서 공부도 하곤 했지만 최근 발생한 성범죄 사건 이후로는 빈강의실 같은 경우도 중간중간에 문을 잠구고 있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칼졸업이나 졸업전에 취업하는 비율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고시나 기타 취업준비를 한다고 졸업 후에도 계속 학교에 나와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구요
아무튼 졸업생들이 지금보다 좀 더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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