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81명·로스쿨생 48명 지원, 2명만 합격
금융감독원의 대졸 신입 사원 공채에 변호사 81명과 로스쿨 재학생 48명이 지원했는데 단 2명만 합격 통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대졸 신입 사원 50명을 뽑는 공채에 사법시험 출신 37명, 로스쿨 출신 44명 등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모두 81명 지원했지만, 2명만 합격했다.
다음 달 졸업 예정인 로스쿨 재학생도 48명이 지원했는데, 전원 고배를 마셨다.
법조인과 예비 법조인 129명 중 2명만 합격한 셈이다. 금감원 인사팀 관계자는 "변호사가 많이 배출되면서 마땅한 직장을 찾지 못해 대졸 사원 공채에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이번 공채에서 공인회계사는 136명이 지원했고 그중 15명이 합격했다.
금융감독원의 대졸 신입 사원 공채에 변호사 81명과 로스쿨 재학생 48명이 지원했는데 단 2명만 합격 통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대졸 신입 사원 50명을 뽑는 공채에 사법시험 출신 37명, 로스쿨 출신 44명 등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모두 81명 지원했지만, 2명만 합격했다.
다음 달 졸업 예정인 로스쿨 재학생도 48명이 지원했는데, 전원 고배를 마셨다.
법조인과 예비 법조인 129명 중 2명만 합격한 셈이다. 금감원 인사팀 관계자는 "변호사가 많이 배출되면서 마땅한 직장을 찾지 못해 대졸 사원 공채에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이번 공채에서 공인회계사는 136명이 지원했고 그중 15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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