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이중잣대라고 했다가 싸웠서요....
- 2014.06.18. 11:48
- 2129
하여튼 평소에 이친구가 자주 이래서 이번에 한마디 했다가 사이 멀어졌네요 에휴.....
솔직히 이런 사람들 이중잣대 아닌가요?
평소때는 ㅅㅂ 새누리 정몽준 하다가 현대 면접가서 회장님 딸랑이 하면 좀 그래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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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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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문제를 위해서는 정치적 성향은 문제가 안되는군요. 삼성은 싫어해도 삼성은 가고싶다는 마인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들어가면 정몽준한테 고개숙이면서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이래야 되는데?? 하긴ㅋㅋ 돈을 위해서라면야 뭐 정치적 신념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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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네 싫어하면 이민가야겟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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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도 참 멍청하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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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능 친구랑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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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심하다 진짜 ㅉㅉㅉ
수준하고는
님 논리랑 글쓴분 논리랑 다르다는거 못느낌?
어휴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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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보니 적어도 옳은것이 "잘사는 것"이라던가 뭐 다른걸로
옳고 그름을따지는게 아닌
누구 "편"을 들었는데,
다른 "편"에 가서 취직하면 안된다.. 라는건데
즉,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누구 "편"을 드느냐,.. 인것을 알수있음
진짜 글쓴이나 댓글쓴이들의 생각이 못미쳐서 그런지
아니면 무슨 종교쟁이들처럼 세상에 뭐든지 니편 내편갈라 놓고
적편이면 나쁜놈, 내편이면 좋은놈, 왔다갔다하면 이중잣대 이러는거를
적편 내편을 정치 꾼들 편갈라놓은걸로 교체 해서 똑같은 짓하는 수준밖에 안된는 건지 모르겠네.
뭐 어느쪽이든 좀 멍청한 종류긴한데,
기본적으로 "잘 살고싶다"라는 전제가 사람한테 있을거고
직업선택에서 거기에 가까운데 갈거고,
거기에 방해되는 것을 해결하려 할테고
일반적인 사람이한다면 그게 비판이 되는거.
그래야 문제가 드러나고 고칠 가능성도 생기게됨.
요약하자면,
일베충이나 종교쟁이 들과 좀 비슷한 논리 판단 기준이
이글의 글쓴이나 댓글쓴이가 가지고있고,
그래서 "누구 편을 드느냐"가
이사람들한테는 매우 중요한데 반해,
여기서 욕하고 있는 사람은
판단기준이 달라서 그럼.
이게 원인인듯.
참고로 지금 글쓴이나 댓글쓴이들 말하는 논리는 북한같은데 가면 아주 좋아할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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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같은건 상관없이
"누구 편을 드느냐?"가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인 사람한테는
이중잣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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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글쓴이께서 공무원 임용됐는데, 시장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면 바로 철밥통 버리고 나와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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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됐다고 그분 싫어하는 공무원들이 줄줄이 사퇴하지는 않는 것처럼, 정몽준이 회장이던 아니던 원하는 직장에서 일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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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들어간다 = 정몽준을 지지한다 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요... 평소에 정몽준에 대해서 매우 싫어하던 사람이 현대에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점은 충분히 위선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공무원이나 새누리당 시장 등은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선거 결과를 인정해야 하는 문제이겠지만, 직장은 선택의 문제잖아요?? 현대말고 다른 직장도 많은데... 중소기업보다는 현대가 돈벌긴 좋긴 하겠죠. 아마 글쓴이의 친구분은 현대를 '정몽준의 회사'가 아니라 '월급이 좋은 회사'로 생각했을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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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제 추측으로 아마 친구분이 화내신 이유는, 자신의 정치적 소신도 돈 앞에서는 어쩔 수 없구나 하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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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네요. 저는 몽즙이형 싫어하는 친구가 그런 거 무시하고, 돈이 됐던 직업적인 면이 됐던 현대를 꿈꾼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너그러이 생각할텐데... 굳이 이중잣대라고 친구를 그렇게 비판하고 깎아내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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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은 이중잣대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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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예를 들어 삼성의 기업행태가 자신이 생각하기에 별로 맘에 안들지만 자신이 쓰던 모든 가전 제품에서 삼성에서 만든 부품이 있는 것을 모두 갈아치우는 번거로움과 소비를 감당할 정도로는 싫어 하는 건 아닐 수 있듯이 정몽준씨의 정치적 색이나 행동이 썩 맘에 안들지만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 회장 정도 되면 이해타산을 따지고 보면 보수성향을 띄기 쉬운데 고임금을 주는 회사를 회장이 보수성향이라고 슥슥 제외해나갈 정도로 싫어하는 것은 아닌 듯 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볼 때 위 와 같이 행동하는 것은 일종의 정치적 결벽증이나 마찬가지라 봅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곰곰히 따지고 보면 싫지만 피하기 영 만만치 않고 그냥 감수하는 일들이 많잖습니까.
세균을 몹시 싫어하는 한사람이 있다고 봅시다. 도서관 열람실에 들어가려면 문을 이용해야 하는데 손잡이에는 정체불명 소속불명의 세균들이 우글우글 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 잡으면 내 손에도 묻어 전파가 되어 결과적으로 세균들에게 이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때마다 손잡이를 알콜로 씻어 내면서 이용하거나 하기엔 유난스럽고 번거로워 그냥 손잡이를 잡는 것에 무감각해지기로 마음 먹는 것과 비슷한게 아닐까요? 요약하자면 정도의 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매우 막중한 신념을 갖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깨알만한 이득을 주는 것조차 마치 죄악인 것으로 여기고 접촉하는 것 조차 소스라치게 싫어하는지 아니면 뭐 썩 맘에는 안들지만 나한테 제법 이득이 되니까 뭐 이정도는 감수해야지 싶은 정도의 싫음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소규모 인원의 학과에서 정말 하는 행동이 하나 같이 맘에 안드는 선배가 있지만 어쩌다 상대해야만 할 때 표리일체가 되어 온갖 싫은 티 내고 인상 박박 쓰고 그러면 학과 생활 꼬일 수 있으니 적당히 웃어가며 선배 대접해주는 것과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제가 시험 공부도 안하고 왜 이런 댓글이나 쓰고 있을까요.. 공부나 하러 도서관 가야겠습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친구랑 화해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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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결과적으로는 그 친구랑 멀어질 수도 있을 건데 뭐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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