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은 두가지 경우입니다.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와 잘 모르는 사이.
첫 번째 잘 모르는 사이의 고백타이밍 (클럽, 길가는 여자, 미팅)
이런 경우 고백은 별다른 리스크가 없습니다..
그냥 잘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고라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용기만 있고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하루에 몇 번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매력*지른 횟수의 확률 싸움입니다.
매력이 풍부하신 분들은 몇 번만 지르면 되고
좀 부족하신 분들은 많이 지르셔야합니다.
이런 경우 접근자체가 상대에 대한 호감을 의미하기 때문에
별다른 고백타이밍이 없습니다.
다만 너무 불타오르지 마시고 조금 천천히 가란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좋아하는 감정이 100%이라면
첫째날 30%, 3일뒤 50%, 6일뒤 50%, 10일뒤 70%, 그다음날 100%
대충 이런 느낌으로 여유를 가지고 마음을 표현하세요.
시작은 가볍게, 그리고 오버하지마세요.
이 경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길 원하는 분이 있으면 나중에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글의 목적
두 번째 서로 어느정도 아는 사이에 고백타이밍 잡기.
(선후배, 오빠동생, 친구, 직장동료, ETc..)
이 경우는 고백에 실패할 경우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당하셔야합니다.
대부분 잘 무마해보려고 시도하시겠지만 실패는 곧 불편한 관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백 타이밍을 잡는데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을 이 상황일 때 최소한의 리스크로
고백 타이밍 잡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합니다.
조금 소심한 방법이고, 남자답지 못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나는 ‘완전 남자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불쾌감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고백이 깜작 이벤트나, 50%확률의 도박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좀 더 진전된 관계로 나아가기 통과의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알고 있는 사이에 일어나는 최악의 고백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녀사이에 최악의 행동이 부담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런 식의 고백은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없거나
상대를 지나치게 가볍게 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방식은 결국 50%확률의 도박이 될 수밖에 없는데
전 재산을 걸고 도박하는 바보는 없잖아요?
상대가 소중하다면 절대 도박은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우선 고백을 해도 될 만큼 그녀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단계
고백을 시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은 편안한 통화입니다.
편안한 통화란 특별한 목적없이 전화해도 상대가 별로 부담스러워하거나
싫어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특별한 목적 (Etc. 약속잡기, 업무에 관한 이야기, 과제이야기, 계획세우기..) 없이
그냥 오늘 있었던 일 가볍게 이야기하고 지금 뭐하고있는지 물어보고 편안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이는 되어야합니다.
썸녀와 편안한 사이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확인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1) 월,화,수,목 중 하나의 요일을 택해서 밤 11시쯤 전화를 합니다.
2) 전화를 건 이유를 말하지않고 그냥 이런저런 이야길합니다.
3) 상대가 왜 전화했냐고 궁금해하면
4) 그냥 심심해서, 혹은 잠이 잘 안와서라고 대답해 봅니다.
이때,
상대가 귀찮아하거나, 불편해하거나, 장난치지말고 빨리 이유를 말하라고 하거나, 전화를 빨리 끊으려고 한다면 아직 고백타이밍이 아닙니다.
상대가 왜 전화했는지 궁금해하지 않거나, 별다른 거부반응없이 받아준다면 다음단계로 가셔도 좋습니다.
2. 단계.
친한 사이에도 편안한 통화는 가능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친한 사이인지 아니면 그녀도 날 조금 특별하게 생각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가장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달달한 문자를 보내는 것입니다.
1) 역시 밤 11시쯤 시시콜콜한 문자 (뭐해?, 자고있어?, Etc)등을 보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2)이런저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가 자려고 하거나 혹은 12시가 넘어가도록 쓸데없는 이야기가 진행되면 이제 자야겠다고 이야기하면서.
3) 내 꿈꿔ㅋㅋ ,이런 느낌의 조금 장난스럽고 유치한 문자를 보냅니다. ‘
이때,
상대가 무응답,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면 아직 고백타이밍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긍정적인 반응이 와야하는데
적어도 .“응, 너도^^” or "ㅎㅎ, 그래 ㅋㄷ“ 이 정도보다는 좋은 반응이 와야합니다.
이 이상 좋은 반응이 온다면 다음 단계로 가셔도 좋습니다.
만약 “ㅎㅎㅎㅎㅎ"<< 이런식으로 답이오면 다음기회에 한번 더 시도해보세요.
3.단계
마음을 확인하는 데 문자나 전화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직접만나서 확인해야합니다. 이제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저녁 약속을 잡습니다
2) 나가기 전 누가 봐도 알 수 있을만큼 외모에 신경을 씁니다. 신경 쓴 티가 팍팍나는 옷, 머리에 조금 과한 왁스칠 등 누가 봐도 오늘 좀 신경 쓰고 나온 느낌을 줍니다.
3) 만나서 식사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조금 긴장한 표정으로 오늘 너한테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합니다.
4) 무슨 이야기냐고 물어보면 밥먹고나서 이야기해준다고 합니다.
5) 머릿속에 ‘고백해야지, 고백해야지’를 계속 생각하며 밥을 먹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당신의 행동은 어색해지고 얼굴은 절로 딱딱하게 굳고, 사소한일에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6) 밥을 다 먹은 후 조용한 까페나, 산책로로 걸어갑니다.
7) 그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집니다.
이때,
밥 먹은 후 까페나 산책로로 이동하는 동안 상대의 반응을 잘 살펴야합니다. 상대가 당황하며 자리를 피하고자 하는 반응을 보일 경우 아직 고백 타이밍이 아닙니다.
이 경우는 그녀가 조금 놀라서 그런 반응을 보일수도 있으니 다시 좀 더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는 과정으로 돌아가세요. 연락횟수를 조금 줄이시고 최대한 담담하게 행동하셔야합니다.
상대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거나, 살짝 기대하는 반응을 보일 경우, 혹은 할 이야기가 뭔데? 라는 식의 반응일 경우 긍정적입니다. 만약 이런 좋은 반응을 보이더라도 고백은 하지마시고 그냥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을 돌리셔야합니다.
4.단계
세상에 리스크가 없는 고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3단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더라도
여자가 ‘정말 눈치가 없는 경우’, ‘그냥 고백을 듣고 싶어 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쯤되면 남자로서 최소한의 용기를 내셔야합니다. 이제 고백하는 방법에 대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1) 3단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후 3일을 넘기지 마세요.
2) 화려한 이벤트를 준비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고백하지 마세요.
3) 외모는 최대한 단정한 느낌을 주세요.
4) 고백할 말을 준비하고 담담하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5) 그 자리에서 대답하라며 부담주지마세요.
6) 작은 선물이나 편지를 준비하세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백을 준비하는 모든 남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
-----------------------------------------------------------
어장관리에 대한 오해 (여자편)
여자 분들이 어장관리라고 생각할 만한 상황은 네 가지가 있습니다.
1) 남자는 전혀 관심 없는데 여자분 혼자 어장을 들락날락하며 자신이 관리당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
2) 진짜 악질적인 어장관리를 당하는 경우
3) 남자가 호감은 있지만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경우.
4) 남자가 용기를 내지 못해 질질끄는 경우.
1)자신이 관리당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
예를 들면,
어떤 여자분이 편의점에 물건 사러 들어갔는데 남자점원이 웃으면서 ‘어서오세요’라고 말합니다. 물건을 구입한 후 밖으로 나갈 때면 웃으면서 ‘안녕히가세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여자분은 자신이 어장관리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조언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수준의 행동은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예의바른 행동’ 혹은 ‘인사치례’입니다. 그리고 이정도 반응은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하는 행동입니다.
현재 이 상태에 계신 분들은 자신이 전혀 관리 받고 있지 않음을 아셔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여자 분이 어장관리를 당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습니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연락하는 것 자체를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물고기에게 떡밥을 주는 행동 자체가 대부분의 남자에게는 귀찮은 일입니다.
제 주변에 부지런한 어부는 1명밖에 없습니다. 그 외 대부분의 보통 남자들의
연락과 관심은 철저하게 비례합니다. 따라서 남자가 먼저 연락하지 않고, 관계진전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양식어가 아니라 어장 밖의 자유로운 물고기입니다.
2) 3) 4)의 경우에는 남자가 먼저 약속을 잡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2)정말 어장관리 당하는 경우
여성분이 악질적인 어장관리를 하는 남자(사귈 생각은 절대 없으면서! 희망을 던져주는)를 만날 확률은 10%가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대부분의 남자는 게으른 어부이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부지런한 어부를 구별하는 법이 있긴 하지만 그걸 알려드리면 지나치게 확대해석하실 것 같아서 적지 않겠습니다. 그냥 나의 썸남이 부지런한 어부일 확률은 10%미만이라는 것만 기억하세요.
***** 호감 판단 법 *****
호감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는 남자의 노력입니다.
누군가가 좋아지면 자꾸 연락하고 싶고 보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남자들도 당연히 호감이 생기면 연락이 잦아지고 약속을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 연락이 일상적인 연락인지 아니면 호감에 의한 연락인지 모호할 수가 있습니다.
그걸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은 연락을 한 ‘이유’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연인 사이가 아닌 상황에서 이성에게 연락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핑계꺼리’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약속을 잡는다던지, 과제에 관한 이야기, 업무에 대한 이야기 등 적당한 이유를 붙이면서 연락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시간이지나서 감정이 커지면 연락하고 싶은 충동은 늘고, 상대적으로 연락할만한 이유는 점점 빈약해집니다.
(사실 연락하고 싶은 상황에서 마땅한 핑계꺼리가 없는 상황은 무척이나 고통스럽습니다. )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보면 남자는 그냥 ‘심심해서, 잠이안와서, 뭐하고있는지궁금해서’ 따위의 자포자기성 이유를 대며 연락을 합니다. 이런식의 이유없는 연락이 오기시작한다면 상대가 자신을 어느정도 좋아하고 있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3) 4)의 경우는 남자가 이런 식으로 호감은 드러내지만 고백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3)호감은 있지만 망설이는 경우
이건 쉽게 말해 좋아하긴 하는데 아주 좋아하진 않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70만큼 호감이 있어야 고백을 할텐데
그녀에 대한 감정이 60~65사이 정도일때 이런반응이 나타납니다.
즉 괜찮기는 하지만 뭔가 아쉬운 상황입니다.
이 상황이 2)의 악질적인 어장관리와 다른 점은 2번은 사귈마음이 전혀없는데 사귈 것처럼 구는 것이고 3)은 조금 더 좋아지면 언제든 고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3번의 경우에 해당하는 예를 들자면
-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지만 이성으로 매력을 크게 못느끼는 경우
- 공부나 취업준비로 인해 마음에 여유가 없는 경우
- 좋아하는 감정보다 고백할 때 감당해야할 리스크가 너무 큰 경우(직장동료, 동아리친구, 과후배)
- 여자가 어장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
- 여자의 외모가 조금은 자신의 취향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경우
가 해당합니다.
이 상황은 여자분이 어떻게 행동하는 가에 따라서 손쉽게 연인관계가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멀어질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는 남자따라, 그리고 상황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조언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간단히 제 경험을 적겠습니다.
- 작년에 성격 밝고 착하면서 좀 귀여운 후배를 만나 끌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배 건드리는 선배라는 말을 들을까봐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어정쩡한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어느 날 문득 생각나서 밤 10시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날 그 아이 부모님이 다른 방에 계셨고 자신은 혼자 자기 방에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큰 목소리로 통화하면 부모님이 들을까봐 부담스러웠는지 평소와 달리 조용조용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말하더군요. 그리고 그전에 저를 어떻게 부르는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빠는 뭐 하고 있어요 ’라는 말을 듣는 순간 굉장히 섹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통화가 있은 후 5일 뒤에 제가 고백했던 기억이 나네요.
4)남자가 용기를 내지못해 질질끄는 경우.
남자는 자신의 감정에 대한 확신이 들면 자연스럽게 고백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쓴 글처럼 고백의 실패가능성 때문에 망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에 든다는 느낌을 가지는 순간 바로 고백을 하는 용기있는 남자는 부지런한 어부만큼 희귀합니다. 다시 말해서 대부분의 남자는 사랑 앞에서 소심합니다.
소심한 남자는 고백을 생각하는 순간부터, 어설픈 밀당과 떠보기를 시작합니다. 그런 예를 들자면
1) 달달한 문자보내기
2) 은근히 남친인척 굴며 챙기기
3) 인기많은듯 행동하기
4) 예전 여자친구이야기 꺼내기
5) 외롭다고 말하기
etc...
가 있는데 3) 4) 5)의 경우 여자분들이 볼 때 오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심이 없는 여자에게도 비슷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평범한 여자분이라면 그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시긴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서 비교적 명확한 것이 1)달달한 문자보내기 와 2)은근히 남친인척 굴며 챙기기입니다. 남자의 행동에는 목적성이 분명합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1), 2)번과 같은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마음에 없는 여자에게도 1) 2)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그것 역시 상대의 마음을 떠보고자 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호감을 판단하는 방법과 떠보기를 잘 고려하셔서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셔야합니다. 여자분이 먼저 연락해서 호감을 표시해놓고 남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며 나에게 관심있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남자가 먼저 호감을 표시한 상황에서 위와 같은 떠보기가 연속타로 들어와야 합니다.
이런 떠보기 반응이 들어올 때 여자분들의 반응이 정말 중요합니다.
남자들은 떠보기 스킬을 시전한 후 상대의 반응에 200%집중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300%과장해서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좀 부끄럽다고 무덤덤하게 반응하거나 튕기는 반응을 할 경우
남자들은 머리 내밀다가 꿀밤맞은 달팽이처럼 주눅듭니다.
사랑에 빠진 남자는 소심한 어린이처럼 행동합니다.
잘한다~ 잘한다~ 하고 자꾸 용기를 북돋아줘야 반응을 보입니다.
만약 썸남이 달달한 문자를 보내거나 은근히 남친인척군다면
평소에 행동하는 것보다 조금 더 다정하게 반응해주세요.
분명히 연락오는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여자분이 먼저 고백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남자가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최소한의 반응은 보여주셔야 합니다.
그 정도 용기도 없으면서
남자의 용기 없음을 탓하면 안되요.
마지막 팁)
이래도 저래도 도저히 상대의 심리를 모르겠다면
‘근데 우리 무슨사이야?’ 라고 말해보세요.
'그냥 친구지', '오빠동생사이지', '직장동료지'라는 식으로 대답을
들을 가능성이 90%지만 그 순간부터
그남자 마음은 굉장히 싱숭생숭해질껍니다.
그리고 그뒤 행동의 변화가 시작될껍니다.
만약 이것도 효과가 없다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습니다.
끝.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