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실패.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쓴이2014.07.05 23:22조회 수 3329추천 수 1댓글 18

    • 글자 크기
막 전문적으로 헌팅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꿈나무는 아니고요.. 오늘 맘에 드는분 한테 연락처를 물어봤다가 실패해서...멘붕이..

버스타고 가는데 작고 아담하고 눈땡그랗고 이쁜데 볼륨감이 폭발하는 나시만 입은 어려보이는 여성분이 타시더라구요.

와 장난아니군. 생각했는데 우연히 같은 정류장에 내리게되서 조금 같이 걷다가 다른 방향으로 가시길래

저기요(이어폰빼심)
저기요
죄송한데 얀락처좀 물어봐도 될까요?

라고 물어봤는데 약간 웃으시면서 죄송합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딱 연락처를 두명에게 물어봤는데 두번다 실패했어요 이전에는 저기 남자친구 있나요? 라고 했는데 네..있어요.. 해서 fail..

ㅠㅠ 여성분들 남자가 맘에들면 멘트가 아무리 보잘것없어도 받아주시지 않나요?

물론 남자친구가 잇어서 그럴수도 잇지만 그래도 멘붕 ㅜㅜ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키는 170중후반이고 (80쪽에 더가까움) 반짝이에도 몇번 올라왔고 학교에서 번호도 종종 따이는데 ㅜㅜ

이렇게 두번 시도해서 다 실패하니 자괴감이...
또르르...

카톡하며 가시던데 친구들한테 뭐라하는지 엿봐서 이유라도 알고싶은 맘이 크네요 ㅜㅜ 혹시 다른 여성분들이 알려주실수잇을까 싶어 글올림니당

태생적으로 말을 잘하는 편이라 물어보면서 더듬거리고 그런것도 없이 그냥 살짝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물엇는데 ㅜㅜㅜ

죄송하대서 저도 죄송하다하고 말앗는데 차라리 거기서 해운대 정신으로 아왜그러시냐고 넉살이라고 떨어야했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