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게 헤어지는방법 뭐가 있을까요?

글쓴이
  • 2012.05.23. 00:09
  • 5570

저에게 관심없는 쓰레기에게 근 1년간을

여자로써 아니 사람으로써 수치심을 느낄 일들을

셀 수도없이 당해왔습니다.

그래도 제가 사랑하니까 헤어지고 난 후가 자신이 없으니까

주위에서 뭐라고 하던 듣지 않고 계속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몇일 전 있었던 

어떤 일을 계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너무 정 떨어져서 이제야 좀 콩깍지가 벗겨지는 것 같아요. 

주위사람들의 말도 들리네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상처주고 싶어요.

내가 받았던 상처의 천만분의 일 만큼도 안되겠지만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한 

잔인하게 차버리고 싶어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9
침착한 가지 12.05.23. 00:13
비슷한 경험을 겪고 비슷한 다짐으로 '찢어냈습니다만' 그런거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뭘해도 짜증만 나요..그냥 좋은 사람 만나는게 가장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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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5.23. 00:16
침착한 가지
찢어내셨다니... 마음아프네요. 제가 제일 걱정하는 건 결국 헤어지고 나서도 저 혼자만 아파할꺼 같은거에요. 그래서 너무 상처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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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노루참나물 12.05.23. 00:19
이런 말은 꽤나 클리셰 같긴 합니다만은 최선의 복수는 다른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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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5.23. 00:26
밝은 노루참나물
그렇지만 당장은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지금은 남자를 못 믿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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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헬리오트로프 12.05.23. 00:20
김인세헌테 배웁니다
그사람 이름으로 대출받고 잠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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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방동사니 12.05.23. 01:16
무관심요...일방적 이별통보후 무관심으로 일관하세요 세상에 없는사람 대하듯이~ 욕같은거도 하지마시고 어떠한 말을 건네와도 무시하세요..힘들어도 혼자만 힘드시고 티내지마세요 ~ 너같은거 내인생에서 없어져도 아무렇지 않다는듯! 약해보여도 제일 강한방법이에요~ 님이 힘들다고 문자 답장하고 전화왔을때 이제 전화하지마라고 끝났다고 이런말도 없이.... 혹 사탕발린말에 대꾸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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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풍선덩굴 12.05.23. 06:41
침착한 방동사니
근데 쓰레기같은 남자라면 반응으로 쌍욕 및 복수 같은 것도 할수 있을지도? 무시란 어려운 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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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수송나물 12.05.23. 01:22
그렇죠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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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돌가시나무 12.05.23. 01:55
윗분들 말씀에 공감해요. 님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게 복수해도 결국 그걸로 계속 기억에 남을겁니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무관심으로 대하신다면 오히려 나중에는 홀가분하게 다 잊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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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돌가시나무 12.05.23. 01:58
그런데 복수이야기만 빼면 꼭 제 친구 얘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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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씀바귀 12.05.23. 03:04
아는선배나 남자동기에게 부탁해서 바람인척 연기하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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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감나무 12.05.23. 07:05
가장 큰 복수는 무관심이예요.
이런생각을 한다는것도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다는 증거니까요.
무관심이 가장 큰 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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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큰까치수영 12.05.23. 11:08

가장 큰 복수가 무관심이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이렇게 하다가 더 크게 멘붕 충격을 당할수있는게
이때 그 남자분도 다른 여자랑 아주 행복하게 살고있고 님을 아예 완전 잊은듯이 살고 있다면 님은 2배로
힘드실거 같아요. 경험상 아는데 제일 크게 복수하려고 무관심했다가 상대방도 맞무관심+님을 완전 잊은듯 보임+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살고있으면 더블로 충격받고 우울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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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라일락 12.05.23. 13:37
진짜 복수라면 복수하고 나서 마음이 후련해야되잖아요

그니까 다른 남자들을 이용해서 바람난 척 하는 것들은 글쓴이님 스스로가 후련하지 않을 듯 해요.

정 떨어졌으니 헤어지자 맗하고 무관심으로 일관하세요

저도 안좋게 헤어진 경우는 거의 없지만
헤어지고 나서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여자친구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 많이 남고 제 자신이 한심해지고
후회도 많이 되더라구요 오히려 여자친구가 잘못해서 헤어졌는데 바로 다른 남자만나던 애는 "역시 내가 잘못한게 아니었어"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 사람하고도
오래못가는거보고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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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복분자딸기 12.05.23. 15:24
참....... 개인적으로 안다면 진짜 헤머때린듯이 뒤통수치는 방법을 알려줄텐데 차마 공개적으로 말은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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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5.23. 20:10
불쌍한 복분자딸기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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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노각나무 12.05.23. 19:31
무관심한 척 하는게 최선은 아닌것 같네요..
무관심한 척 할 뿐이니깐요..
그냥 헤어지고 완전히 잊고, 새 사람 만나는게 최선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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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맥문동 12.05.24. 02:15
하아.. 공개적으로 망신주는 것도 있죠..

치사하지만 그 과에 소문을 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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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지리오리방풀 12.05.29. 14:58
잔인하게해주려고 정성들이는것조차 시간아깝습니다
그인간이 사람이라면 님한테한짓 나중에라도 미안해할겁니다
그때 죄책감느끼게 만드는게 최대의복수입니다
그냥 상처받은대로 그상태로돌아서세요
그리고잘사세요 그더러운새키가 돌아올수없게 빛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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