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까려는건아닌데,
위에서 말한 삶의 질이라는 거에서
물질적인 삶의 질은 이과에 속하는거고
정신적인건 인문학에서 다룬다고 할수있을거같은데..
애초에 과학적인 발전이 없었다면
그런 가치를 탐구하고 키울 기회가 없어서
그것역시도 이과랑 떼어놓을 수가없어서..
말하신게 안맞는듯..
까는게 아니고, 일단 말이 안맞으니 다른걸 찾아서 넣던지 해야할듯..
저도 말을 좀 부정확하게 했나보네요..
삶의 질 앞에 "보편적"인 이라는 글이 붙여야 했던거같아요..
예를들어
조선시대 무슨 시조였던가
거기보면 지들기리 문명이 발달했네 어쩌네 하고 있는데,
지금보면 그수준자체도 사실 미개하기 그지없는걸 제쳐두고도
설사 그게 발달해도 단지 몇몇만 누리는거고
나머지 사람들의 삶은 1만년 전에 농경사회시작한 곳이나 그때나 별반 다를거 없이
짐승같이 살아갔는데,
과학이 발달하고
물질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과학적 방법론이라는 방식의 학문이라고할만한 체계적인 연구들이
실제로 연구되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받은 혜택이란것은 결국 거기서 시작된것이기때문에 그렇게 말한거에요..
위에 말했다시피 그이전에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만의 사람이
수준도 정말 미개하다 싶을정도의 문명의 혜택을 받았고,
몇몇 빼고는 그날 죽지않게 먹을걸 찾는게 힘들정도였으니..
가까운데서 찾아보면, 지금당장 과학이 없는 상태가 된다치면
1달안에 인구 대부분이 죽게 되겠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 저렴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 흔한 달뿌리풀 | 2013.03.04 |
32016 | 괌 어학연수2 | 훈훈한 씀바귀 | 2014.07.09 |
32015 | 모니터 사이즈 어떤 거 쓰시나요???5 | 운좋은 비목나무 | 2014.07.09 |
32014 | 테셋 주관회사가 2개있다고 들었는데, 보통 어디회사 친거를 쳐주나요?1 | 재수없는 바위솔 | 2014.07.09 |
32013 | 님들 그거알아요? 22 | 참혹한 달리아 | 2014.07.09 |
32012 | TESAT 이론서 추천6 | 납작한 금낭화 | 2014.07.09 |
32011 | 집먼지진드기 알러지 치료방법이 있나요??2 | 까다로운 범부채 | 2014.07.09 |
32010 | [레알피누] .16 | 잉여 더위지기 | 2014.07.08 |
32009 | 이과가 문과를 무시하는 이유29 | 꾸준한 도깨비고비 | 2014.07.08 |
32008 | [레알피누] 자격증 관련...5 | 화려한 변산바람꽃 | 2014.07.08 |
32007 | 님들 그거알아요?10 | 고상한 야광나무 | 2014.07.08 |
32006 | 컴퓨터잘아시는분있나요? 디드라이브 관련.4 | 조용한 느티나무 | 2014.07.08 |
32005 | 처음 원룸 들어가는데 생각이 많네요ㅋㅋ19 | 멍한 동자꽃 | 2014.07.08 |
32004 | 오늘 습기가 장난 아니네요4 | 쌀쌀한 비수리 | 2014.07.08 |
32003 | 중도 바퀴벌레 출현10 | 고상한 야광나무 | 2014.07.08 |
32002 | 여의도 금융권에서 먹히는 부산대8 | 슬픈 거북꼬리 | 2014.07.08 |
32001 | 봉사활동2 | 침울한 일본목련 | 2014.07.08 |
32000 | 남포동에서 과외구하기2 | 신선한 겹황매화 | 2014.07.08 |
31999 | 문과이과그만합세1 | 야릇한 백목련 | 2014.07.08 |
31998 | 야구장에서 등에 메서 파는 맥주 아디서 파나요?6 | 조용한 구름체꽃 | 2014.07.08 |
.8 | 끌려다니는 뽕나무 | 2014.07.0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