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금융권에서 먹히는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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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8. 20:49
  • 2460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122545021

 

 

▷이기우 KB투자증권 DCM2팀 과장(기업금융·이하 이)=“연말은 고객사와의 술자리 때문에 힘들어요. 어제도 새벽 4시에 들어갔네요.”

▷희=“돈 많은 개인 고객을 상대하는 PB센터는 술 자리는 많이 없지만 그래도 고민이 많아요. 제일 신경쓰는 것은 선물이에요. 돈 많은 고객도 선물은 마다하지 않죠. 우리 지점 히트작은 한방울씩 내려 만든 더치커피 원액이었답니다. 업계 최강의 선물은 공항 의전 서비스예요. VIP 고객이 해외 출장갈 때 기사 딸린 수입차를 빌려 공항에 모시고 갔다오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보통 외주 업체를 쓰는데 단가가 40만원 나온다네요.”

▷김=“예전 지점에 있을 때도 비슷했어요. 연말이나 명절 때 양말 같은 선물을 준비하는데 장 마감 직전 지점에 들러 선물만 채가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

▷이=“저는 선물로 프로야구 티켓을 많이 활용해요. 두산과 LG전 같은 빅게임 티켓을 기관 담당자들한테 주면 반응이 좋습니다.”

 

▷김=“한화 계열사라 한화전 티켓이 많아요. 문제는 뿌려도 아무도 게임에 안 온다는 것이죠. 꼴지라서 그런지 한화 팬이 없어서 그런지(웃음)….”

화려했던 증권맨, 이젠 맨땅에 헤딩

▷이=“저는 채권 영업을 주로 하는데 바닥이 좁아요. 신규 기관을 ‘맨땅에 헤딩’ 식으로 뚫어야 하는데 어디에 가든 첫마디가 ‘우리는 거래 안해요. 오실 필요 없어요’예요. 매일 찾아가서 인사하고 퇴짜맞고 6개월쯤 반복하다 보면 드디어 ‘한 번 앉아봐’라는 말이 나오죠. 학연 지연도 중요해요. 이 바닥에서는 고려대, ROTC, 부산대 인맥 세 가지가 먹힙니다.”

 

 

 

 

금융권에서 부산대가 좀 먹히는 듯요...

2013년 12월 기사니까 옛날 기사도 아니고...

 

옛날 부산상대로 유명했다던데 그 빨이 아직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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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질긴 광대나물 14.07.08. 21:06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채권'만' 먹힙니다
0 0
글쓴이 글쓴이 14.07.08. 21:59
질긴 광대나물

뭐 채권이라도 먹힌다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고려대랑 같이 언급될 정도이니... 서울에서 별 거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 문레기현상(?)도 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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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동부 14.07.08. 21:07
어딜가나 잘 나가는 사람들이 있죠 지금도 졸업하기전에 고시붙거나 한은같은데 들어가는거 보면
0 0
상냥한 잔털제비꽃 14.07.08. 21:19

부대 학연이 센가봐요? ㅋㅋ 우리 과 선후배 관계 거의 남남인데, 사회 나가면 덕 볼 일 좀 있을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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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개불알풀 14.07.09. 10:30
상냥한 잔털제비꽃
학교에선 남남이더라도 사회나가서 동문만나면 아무래도 잘해주는게 현실..
0 0
운좋은 숙은노루오줌 14.07.08. 21:28
채권은 인맥 극강이죠 다른건 잘.....
여기 말씀하신 이씨도 채권종사자시네요
0 0
세련된 산단풍 14.07.08. 21:44
ㅋㅋㅋㅋㅋㅋ중간에 한화계열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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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사과나무 14.07.09. 11:12
오 그렇군요 처음 듣는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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