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고 올라오다가 웅비관 앞길 도는 곳에서 마주쳤는데 원피스 등지퍼가 반절가량 내려가 있었어요..
단발에 키는 약간 아담하셨던 분이었는데 ..
따라가서 말씀드리려다가 괜히 기분 더 상하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고
주변에 계시는 여성분들께 부탁하는 방법도 생각했었는데 안계셔서.. 다시 되돌아 올라왔는데
올라오는 도중에 생각해보니깐 잘못생각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내려갔는데 결국 못찾았네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여자분들께 질문도 같이 드리고 싶어요.
여성분들께선 이런 상황에 있다면 지나가던 남자라도 와서 말씀드리는게 맞는건가요..?
여자친구도 그렇고 여자 지인들은 그렇다고하는데 어디까지나 아는 관계라 그런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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