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일 vs 대기업 입사
- 2014.07.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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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잡지사에 합격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사는게 좋을지 갑자기 고민되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기사쓰는 일이라는게 안정적인 봉급이 나오는게 아니고 매우 불안정한 직업이라 도중에 그만둘 경우
생계에 부담이 생기죠...그에 비해 동기들이 비교적 쉽게 들어가는 대기업의 경우를 보면
들어가서 일은 고될지 몰라도 우선 경제적인 부담은 전혀 없는것 같고 스트레스 받는것만 제외하면 겉으로 보기엔 잘사는 것
같으니...
우선 전 기사 쓰는 일이 너무 재미있고 취재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나름 보람도 느끼는데 문제는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죠ㅋ 부모님은 아무래도 제가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길 원하시니 그러는건 이해하겠는데 저도 잡지사에 취직해서 언제 부모님 호강시켜드릴까 하는 고민이 생기네요..저야 머 그냥저냥 살면되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이 적성 그런거 없다..니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지 그것이 직업이 되면 그냥 '일'일 뿐이다..머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특히 대기업 입사한 친구들.
솔직히 말해서 돈버는 것도 욕심 좀 납니다. 대기업에서 조금만 버티면 나중엔 일도 좀 편해질테고? 아무래도 안정적인 생활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취미로 즐기는 것도 가능할테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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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미국쑥부쟁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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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모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네 그리고 해외돌아다닐 일이 많다는 것도 저한텐 정말 매력적이구요. 사실 이 부류의 잡지에서 유명해진다는게 어렵기도 하거니와 바라지도 않아요ㅋㅋ잡지사로 가게된다면 그냥 안정적으로 살아남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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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모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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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개모시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 4학년이고 님이 부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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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백일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먼저 취업한 동기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데요
근데 님도 어어어 하다가 취업하게되요 저도 그런 케이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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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분단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암튼 대기업도 ㄷㄷㄷ부모님은 대기업만 들어가면 제인생 꽃필거라 착각하시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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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사위질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9살, 6살 차이나는 누나가 둘 있고 그 중 큰 누나가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으로 만 9년째 근무중입니다.
여자라서 그런지 벌써 회사 나올 생각하고 있고 수당 다 챙겨줘도 바쁠땐 야근에, 주말도 내내 나가고 휴가도 제때 못쓴다고 하면서 차라리 수당은 안줘도 되니까 일을 안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누나가 컴퓨터공학과 출신이지만 저한테는 니가 원하는 걸 하는게 답이라고 늘 말해줘서 글쓴이님 고민에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까 싶어 댓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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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꽃기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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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나는 한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떤 직업이든 직장이든 결국 남이 만들어놓은 길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그것과 비슷할 순 있어도 뭔가 다르거든요...
어떤 직업을 가지느냐에 너무 무게를 두지말고 하고싶은 걸 하는게 훨씬 더 재미난 인생을 살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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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하늘타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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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여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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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쥐똥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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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루드베키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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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고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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