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왜이리 자존감이 낮게 느껴지는지..
비교하면 안좋은 걸 아는데 계속 남과 비교하게 되네요...
성적이나 외모 돈 집안..등 부족한게 왜이리 많다고 느껴질까요
특히나 요즘은 돈에 굉장히 민감해지네요
용돈을 받지 않는 입장이라 알바가 아니면 돈을 모을수가 없어요..
누구는 여행가고 봉사활동하고.. 저는 제 용돈모으기 급급하고..
돈때문에 친구들 만나기도 좀 그렇네요,..
일부러 선약있다고도 하고...
한번 만나면 2만원정도 씩 쓰니까 부담이 되네요.....
그렇다고 돈 없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용돈받고 알바안하며 사는 친구들이 왜이리 부러운지
가끔 집안탓도 하게 되고.. 돈에만 신경쓰는 제 자신이 한심한거 같기도 하고..
분명 잘난것도 있을텐데 모자란 것만 보이는지.....
비오는날 괜히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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