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 정리하는 습관, 어떠신가요?

글쓴이
  • 2014.08.05. 15:59
  • 1459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습관인데요

저는 수시로 정리하는 사람입니다. 페북 친구도 마찬가지고요.

조별과제나 이렇게 일시적으로 만나는 사람은 일 끝나면 바로 지워버리고

무슨 캠프를 다녀와도 지속적인 만남이 없으면 연락을 잘 안하게 되잖아요

그렇게 한 두명 지워지고.. 학창시절 친구들도 마찬가지이고

이렇게 하다가 혼자가 되는걸까요? 저는 소중한 사람들은 정말 잘 챙기고 그러는데요..

새내기 때만 해도 지나가다 만나는 인연들도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 될줄 알았는데

학교를 3여년간 다녀보니 아니더라고요. 거기서 오는 회의감이 컸었는지 이런 습관이 생긴듯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5
착잡한 새머루 14.08.05. 16:05
저도 가끔 생각날때마다 연락처 정리합니다 보면서 최근연락한지가 얼마나 됬는지 앞으로 연락할 가능성이 있는사람인지... 그런데 신기한건 전화번호부에 있는 연락처의 양은 별반차이가 없네요 그만큼 만나고 헤어짐이 반복되는거라 생각되어서 저는 별 신경안쓰고 사네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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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솜나물 14.08.05. 16:27
저도 글쓴이님과 동일함! 이상한거아니니 걱정말아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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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개비자나무 14.08.05. 16:58
저도 호불호가 심하긴한데 저랑 등진사이라면 몰라도 잘지우지는않아요. 인맥이라고 표현하긴 좀 웃기긴한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랑 한번스친사람이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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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노박덩굴 14.08.05. 17:44
저도 윗분처럼 억지로 지우진 않아요.
연락 잘 안하게 되더라도 막 지우긴 그래서......
갠적으로 스쳐도 인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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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창질경이 14.08.05. 18:17
저도 정리는 하지만 글쓴님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글 남겨요.
조별 과제처럼 필요에 의해 연락처를 교환했고 그 후로 연락할 일이 없다면 그냥 지우는데
잠깐 만났고 따로 연락할 일은 없어도 만나는 동안 마음이 잘 맞았고 친밀한을 느꼈다면 지우지 않아요.
학창시절 친구들도 오랫동안 만나지 않아 연락은 안 하더라도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친구들은 (특히 고향친구라면 오며가며 만날 수도 있어서) 지우지 않고 놔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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