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교환학생을 반대하시는데,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요.. ㅠ

글쓴이2014.08.09 23:10조회 수 3306댓글 11

    • 글자 크기

제목 그대로에요 요새 너무 고민입니다

현재 3학년1학기까지 재학했고 2학기 복학 예정인 처자입니다. (23살)

휴학 후 1년간 중국어를 공부했고 방학때 1달간 계절학기 교환학생을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저는 제 중국어 공부가 끝난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라는 걸 깨달았구요,,

다녀온 이후 새로운 나라와 언어에 대한 욕심이 끝없이 솟아나더군요.

학점도 괜찮고 HSK도 6급까지 있다, 1년동안 배운 김에 제대로 제2외국어 더 공부하고싶다.

내년 1학기에 교환학생을 가면 안되겠느냐 차분히 말씀드렸어요

보통은 자녀가 교환학생에 선발됐다 그러면 다들 좋아하시지않나요?

단칼에 반대하시는 부모님..

반대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년 휴학해놓고 무슨소리하느냐. 더 쉬겠단 말이냐. 빨리 졸업하고 취업해야 하지 않겠느냐

2. 이제 복학해서 취업 준비에 신경써야 할 시기인데 4학년1학기에 무슨 교환학생을 간다고 그러느냐. 시기가 너무늦지않느냐

3. 니 전공과는 상관없는 언어인데 그 공부가 니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할 수 있느냐. 어디 못써먹으면 어떡하냐.

제 생각은 변함없고 꼭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더 하고싶습니다.

이런 제 마음을 어필해서 부모님을 설득하고싶은데,,

지금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어떤 이야기를 해야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까요?? ㅠㅠ

여러분 도와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혹시 집에서 지원하기가 쪼금 어려워서가 아닐까요?
  • 님같은분들 주변에되게많은데 외국 1,2년다녀오더니 결국 6학년째학교다니고있지만 취직안되고있고.. 학점 망이고.. 전공과 직결되는 교환학생이라면모르겠는데 취직신경써야할 나이에 외국다녀오더니 시기는시기대로 놓치고 학교복학해도친구도없고 어중이떠중이되버리더군요. 저도 제 상과대 친구 학점도그닥이고 믿는구석도없는데 3학년때 외국한번더나간다할때 그렇게말렸지만.. 여튼 백수되기쉽상입니다.. 전공이든 진로든 뜻을세우고 나아가도 모자란시기에 이에대한자기발전은 등한시하고 일단 외국나가서 외국어실력쌓는게중요할까요, 여기남아서 부지런히 전공공부도하고 자격증도따고 학점관리도 하면서 중국어는 독학으로파도 낫지않을까요?
  • 1년휴학했는데 한번더 휴학한다는게 걸리네요 나머진 상관없겠는데
  • 교환학생이면 휴학아니라 학기인정받는거 아닌가요???가서 전공선택듣는다고 설득해보세영 스펙의하나라구하시면서요
  • 부모님은 교환학생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안될꺼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본인이 다녀와서의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려야 될 것 같네요
  • 취준생으로 현실을 말씀 드리자면... 중국어 조금 잘 하는 걸로 취직 글케 도움 되지 않는 듯요. 저 아는 동생 영어 잘하구 제 2외국어도 잘하는데... 취직은 그케 잘 하지 못했습니다.

    자세하게 말씀드리구 싶은데... 궁금한 거 있음 질문요. 교환학생도ㅠ괜찮아요
  • @적나라한 호두나무
    저 공대생인데 영어는 좀 해서 중국어하고 있는데 괜찮나요 성적은 과에서 순위권입니다
    갑자기 걱정되서요ㅠ
  • @도도한 함박꽃나무
    공대생이 스펙쌓자고 중국어 하는거는 오바일듯?
    중국어가 좋아서 공부해보는 거면 추천하구여.
    영어 얼만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차라리 스펙쌓으실꺼면 영어 더 하시는게?
  • @빠른 둥근잎나팔꽃
    토익은 900넘구요 말을 그냥 외국인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은 할 수 있어요...
    흠... 중국어는 취미반 스펙반이라서 그닥 뭐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 일단 교환학생은 쉬는게아니라 다른나라에서 다른 언어로 자신의 전공분야를 글로벌한 시각에서 (더 부지런히) 공부하는 남들이 쉽게 얻지못하는 귀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취업준비에 대해서는 결국 될놈될인데. 교환학생경험을 잘 활용하면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더 유리한 고지를 얻을수있어요. 그리고, 교환학생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단순히 중국어가 아니라 사고와 시야의 확장, 다양한 경험, 글로벌한 마인드 등인데 교환학생 경험이 앞으로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귀중한 경험이 될겁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취업에 대한 준비나 계획을 단단히 세우고 실천한다면 저는 200% 교환학생 강추드립니다. 교환학생을 갔다와서 취업준비를 더 못한다거나 하는건 그 사람이 그냥 준비가 안되서(두번째댓글님이 말한것처럼 원래 학점이 안좋다던지 믿는구석이없다고 쓰여있네요.) 취업이 안된것이지, 외국을 나갔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님은 학점도 좋으니 부모님께서 염려하는 취업에 대한 부분을 계획하고 준비하면 교환학생 못갈 이유가 무엇이 있나요.ㅎㅎ 그리고 짧게 보지말고 인생을 길게 보면 교환학생만큼 귀중한 배움의 시간도 없을 듯 싶네요. 화이팅~

  • 흠... 제2외국어 더 공부하고싶다.<--
    글쓴거 보니 중국어 공부에 빠지셨네요. 부럽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지금 그 선택 하지 않으면
    10년후 20년후 쯤에
    23살에 누렸어야 할 그 만족감, 행복을 누릴 수 없죠.
    그때의 행복은 10년 후에 절대 알 수 없죠.
    취직빨리하는게 능사는 아니니깐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해 하실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우왓 이런곳이 있다니!35 부지런한 쑥갓 2011.07.25
168340 사랑 상담..7 참혹한 석잠풀 2011.07.25
168339 1학년 하고 군대 vs 2학년 하고 군대 vs 졸업하고 군대14 이상한 시계꽃 2011.07.25
168338 남자분들만 보세요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6
168337 고백을 못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여럿 놓친 거 같아요2 안일한 물박달나무 2011.07.26
168336 일상이 귀찮고 재미가 없어요7 처절한 가지 2011.07.27
168335 방구때문에 미치겠어요16 고고한 왜당귀 2011.07.27
168334 죽음에 대한 고민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7
168333 93년생 11학번분들10 촉촉한 양지꽃 2011.07.27
168332 샤우팅 하고싶어요5 추운 졸방제비꽃 2011.07.27
168331 과에 지도교수님이 없는 것이 고민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30 공무원시험합격하고군대vs군대갔다와서공무원시험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9 1학년 2학기 마치고 군대를 가야하는데...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8 컴퓨터 좀 한다는 소문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요12 특이한 지칭개 2011.07.28
168327 9학기를 할지 말지 고민..6 못생긴 댑싸리 2011.07.28
168326 공강시간에 뭐할지가 고민..6 때리고싶은 땅빈대 2011.07.29
168325 C+ 재수강 하시나요 대부분?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9
168324 수강신청 팅길까봐 고민입니다 ㅠㅠ134 무심한 칠엽수 2011.07.29
168323 성적이 너무 안좋아요 2학년인데 2.5임.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168322 다이어트를 3주간 했는데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