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외국인 사귀는 여자들의 심리는?

어리석은 흰꿀풀2012.06.05 22:06조회 수 3377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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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보면 국외커플들이 많이 보이는데 거의다가 외국인 남자에 한국여자더라고요
근데 왜한국 사람 놔두고 좀있음 돌아갈 외국인들이랑 연애하는거죠?? 영어실력을 위해? (중국인남자와 일본인남성과 연애하는건 못본듯) 귀화할 사람도 아닌거 같던데 사랑앞에선 끝이 보이지않나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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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말, 창글관련글과 선배님들 관련해 글쓴 사람 보거라. (by 유쾌한 큰꽃으아리) [레알피누] 여자랑은 무슨 얘기 하나요?? (by 화난 디기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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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나 여자나

    이쁘고 잘생기고 키크고 돈많고

    하면 좋아하는데

    만족되는게 더많나보죠
  • 서양 버프요
  • 근데 전 왜이리 한국여자들이 가지고놀리는거 같죠? 아직도 미국인이 한국여자 등처먹고 한국있는동안 엔조이하고 미국으로 냅다튀고 이런상황이 머릿속에 떠올라요 ㅜ
  • 내 여자 아닌데 걱정해주거나 그들의 관계에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ㅋㅋ. 서양남자가 돈이.많아서?
  • 어짜피 한국남자사귕때마다 결혼생각하는갓도아닌데 그람 같은처지아닌가요? 이런저런거디따지면 평생 연애못함
  • @발랄한 나팔꽃
    ㅋㅋㅋ 저 25살 남잔데 14살 이후로 솔로였던적 없어요 ㅋㅋ 그냥 우리나라가 당한사실도 일부있었고 결국 자기나라 돌아갔을때 뒷일은 생각안하는건지 궁금했던거에요 서양남조 만나지말란말도 아닌거고요. 야자타임에서 뭘 물어봐야는지? 님말고도 윗 댓글에 대한 답글내용도 있습니당~
  • @글쓴이
    저도 야자타임이라 그냥 제생각 말한거에여 근데정작 전별로 외국인만나기시름 주변에 양놈한테 당한사람이 잇어서 선입견이랄까ㅋ
  • 지인중에 한분이 외국분이랑 혼담오가는사이라서 주변에서 뭐 영어때문이니뭐니하는거보면 웃김 사람이사람만나는데 잘통히면 만나는거지뭐..왜 이렇다저렇디 정의하려드는지
  • 다들 모른척 하는겁니까?
  • @기쁜 조
    돌직구!
  • @기쁜 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죠 ㅋㅋ
  • @기쁜 조
    ㅋㅋ 뭐 그것도 이유중 하나가 되겠죠 ㅋ
  • 한국인 남자 외국인 여자 커플도 있던데요..

    사람마다 다른거 아닌가?
  • 한국 여자 중에 서양놈한테 환장하는(?) 사람들 많다던데 ㅡ_ㅡ 걍 좋나보죠. 약간 된장 스러운 무언가도 있다고 봄. 그리고 메가스터디 영어강사 김기훈 선생이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죠. 한국에 와있는 외국남자들은 거의다 양아치들이고 한국여자들에게 어느정도의 흑심을 품고있다.
  • 좋아서 사귀는게 무슨 상관인가요?
    다만 서양 남자들에게는 동양여자와 사귈 의향이 있고
    서양 여자들에게는 동양남자와 사귈 의향이 없을 뿐입니당,(일반적으로)
  • 그냥 그 사람이 좋으니까 사귀는거지 꼭 '외국인 사귀는 여자의 심리'를 왜 물어요 ... ?
    제가 여자라서 그런가
    질문이 참 기분이 묘 하네요
  • @질긴 구름체꽃
    그르게요... 뭐.. 뭔갈 바라고 사귀는 여자들도 있겠지만, 그냥 순전히 토킹이 되고 공감대 형성이 되서 사귀는 걸수도 있죠.
  • @질긴 구름체꽃
    야자타임에서 궁금한거 물으면 안되나요?? 제가 원색적민 비난을 했나요? 이런저런 이유로 전 이해가 안가서 물어본거에요~ 그럼 그냥 그사람이 좋으니깐 만나겠죠~란 대답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댓글도 대맘대로 못다니?야자타임에서? 이런 생각을 하시는분이라면 머 어쩔수 없고요~~
  • @글쓴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비난을 하셨다는게 아니라... 서로 좋아서 사귄다는 전제보다는, 영어실력을위해... 이 부분에서 여튼 목적이나 이득, 까닭이 있어서 사귄다는 전제를 하고 계신듯한 뉘앙스가 있는 것 같아서요..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럼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예전에 삼순이에서, 현빈이 려원에게 한 유명한 대사가 있죠. 사람을 죽을 걸 알면서도 살아간다고. 이 상황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한달 뒤에 군대 간다고해서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는건 아니잖아요. 연애를 고민해보기는 하지만, 기꺼이 고무신을 자청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중국인, 일본인 남성과 사귀는 여성분들이 적은건.. 당연히 중국어, 일본어보다는 영어가 통용되니까요. 말도 안통하는 남자를 사귈 순 없잖아요...
  • 이글좀웃기네ㅋㅋ
  • 우선 제가 글쓸때 깔려있었던 생각은, 6.25이후 일부 주한미군이 했던 행동들( 한국에 있는 동안 외로워서 한국여자 만나고, 지 갈떄되니 소리소문없이 짐싸고 미국 가는..) 그리고 지금도 그냥 서양인들 한국에 돈벌러나 놀러와서, 데이트 메이트 혹은 그 이상의 목적으로 한국여자 만나고 슝 떠나가는 글들 보면서 , 외국인 남자에 대한 인상이 안좋았어요(연애부분에 대해!) . 물론 사람대 사람으로서 호감가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분명 일정기간이 지난 후면, 자기 본고장으로 돌아갈꺼 알면서 왜 만나는지,사실 말도 잘 안통할꺼고.. 암튼 이래저래 이유가 궁금했던건데, 본문에 글 쓸때, 영어 때문에? 라고 하는 예시로, 일부 여학우들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네요.
  • @글쓴이
    좋아시사귀고있는 여자분들이보면 기분이 진짜더럽겠어요 글쓴이도 편견이 있는체로 글쓴거인정하는거보니 말은통한거같네요ㅋ
  • 피해망상이시네요
  • 아무리.....요즘 ㅂ슬ㅇㅊ 그런말이 많아도.....
    이런식으로 일반화시키는건 진짜 윗님 말대로 피해망상이네요;;
    저도 해외에서 1년 유학(?)을 다녀왔지만 유학생이라고해서 동양사람들끼리만 사귀지 않았습니다..
    1달 사귀든 2달 사귀든 10년을 사귀든 그게 꼭 사랑의 끝을 보고 시작하나요...
    몇 살인지 모르겠으나
    생각좀하고 글 쓰시길..
    (위에 댓글들은 안읽어봐서 죄송 ㅠㅠ)
  • @어두운 애기똥풀
    난독증있으세요??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부정적 시각이 있어서 별로 좋게보진 않는데, 만나시는 분들은 어떤 외국인의 장점을 보는지 궁금한건데 (영어실력을 위해가 아니라 외국인 특유의 부드러움? 이런말했으면 어땠을까하네요) 전 보슬ㅇㅊ 언급 전혀안했고요 ..참 댓글들 다는 수준하고는..ㅉ 자기네들 생각이랑 좀 맞지않으면 우월한 입장에서 일단 가르치려드는 안좋은 행동들~ 부산대 다수의 행동인듯 참보기 안좋네요. 답이 없는 문제에서 남이 A견해를 생각을 하고 있으면 B견해도 있다는걸 가르처주는건 긍정적이나 ,자기와 다른 A견해라고 B견해를 강요하는 , A견해를 무시하는...
  • @글쓴이

    일단 가르치려들었다고 느꼈다니 죄송하네요..ㅠ
    아무튼.. 글쓴분은 엔조이하고 튀는 서양인에 대한 생각을 겨냥하고 쓴글이 아닌가요?
    (추가:방금 댓글단거 읽어봤는데 밑에 글쓴분이 그런 의견피력한 댓글도 있네요)
    전 그렇게 이해했는데요...그래서 그건 잘못된 일반화가 될수있다는 걸쓰려고
    ㅂ슬ㅇㅊ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댓글을 시작했고 제 경험에 빗대어 이어나갔구요
    음..지금 읽어보니 몇살인지~쓰시길은 제가 좀 심했네요 이부분은 죄송...ㅠㅠ
    그리고...꼭 보슬ㅇㅊ를 언급하셨어야 제가 그에 대한 어구를 쓸수있나요..?
    위에 설명한대로 제 생각을 표현하면서 사용한 어구인데, 그걸 썼니 안썼니 하면서 꼬집어,
    댓글수준을 비난하는 그쪽도 비등비등해보이네요^^

  • @어두운 애기똥풀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고 언급했고 , 제가 모르는 외국인의 매력이 뭐가 있나 궁금한거고요. 지금까지 상당수의 댓글들이 제가 모르는 매력을 말해줄 생각은 안하고 제가 인정하고 있는 제 부정적시각에 대한 비난말 늘어놓고 있으니 안답답하겠습니까? 제 글의 요지를 제대로 이해한사람이 "다들 모른척하실껍니까?"(이런 저질스러운 답변)를 단 사람 밖에 없다는게 참 웃기면서 슬프네요. 전 김치를 어떤 맛에 먹는지 모르겠어요 어떤맛에 끌리세요? 란 질문에 한국사람이 김치를 맛없다고 하다니 하면서 비난만 하는류의 댓글들 . 아니면 님 머릿속에 제가 쓴글내용 이외의 요소들이 님이 댓글쓰는데 작용했던지요
  • @글쓴이
    어렵네요, 적어도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지금까지 배웠던 것을 가지고 여러 사람들과 직접 의사소통도
    하고 넷상에서 글도 남기고 했는데, 글쓴님이 의도한 이중적(?)인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네요. 공대생
    이라는 핑계가 말이 될진 몰라도 결국 제 한계가 되겠죠...
    반대로 생각하면 적어주신대로 상당수가 그런 답답한 댓글을 남겼다는 건 글의 의도반영이 잘 안되었
    다는 건데, 글을 쓰는데 있어서 독자들의 수준이 낮다면 낮춰서 글을 쓰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제 이해력이 딸리는 것 같은데 '제 글의 요지를 제대로 이해한사람이 "다들 모른척하실껍니까?"(이런 저질스러운 답변)를 단 사람 밖에 없다는게 참 웃기면서 슬프네요.' 이 부분 시간되시면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그 댓글과 서브댓글들을 엔조이로 의미했는데, 제대로 이해한사람이라고 표현하셔서 제 이해력으로는 이해가 힘드네요
  • @어두운 애기똥풀
    글을 다시보니 (여태 댓글알람으로 이래저래 보다보니 본문과 댓글등의 내용이 섞이기 시작한거같아서요) 본문의 내용상 순수한 질문의 의도보다는 비아냥 거리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래서 댓글에서 이런저런 지적들이 나오게되서 님이 첫 댓글 달기 전전 댓글로
  • @어두운 애기똥풀
    다시 정리해서 글쓴건데 거기에 대해 제 상식상 이해할수 없는 댓글들이 달리기에 감정적으로 댓글 달았네요~ 폰으로 쓰는거라 이만 달께요
  • @글쓴이
    네, 안녕히 주무시고 기말 잘치세요~
  • 외모가 제 취향에 부합하는 외국애들이 참 많더군요. 외국인이랑 사귀는건 아닌데, 걍 길에서 보면 눈 한번 더가요. 이런데다가 이야기해보니까 생각도 비슷하고 뭐 그러면 사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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